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张维为教授在韩举行百年未有之大变局与中国式现代化主题讲座

기사입력 : 2024년03월15일 16:21

최종수정 : 2024년03월15일 16:21

纽斯频通讯社首尔3月15日电 由首尔中国文化中心、中外文化交流中心、延世大学中国研究院共同主办的"中国式现代化系列讲座"的首场讲座"百年未有之大变局与中国式现代化"在韩国延世大学成功举办。

中国驻韩国大使馆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副主任孙燕、韩国延世大学中国研究院院长金鉉哲、中韩经济文化教育协会理事长申京淑、中国驻韩国商会会长余海燕、韩中议员联盟事务局长李国峰、中日韩合作秘书处副秘书长颜亮等嘉宾出席活动。复旦大学特聘教授、复旦大学中国研究院院长张维为教授与现场200余名观众深入交流学术研究成果,以中国学者的学术话语体系讲述中国发展与中美关系的动态与走向。现场学术交流气氛友好热烈。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张教授从第四次工业革命的"中国崛起"到"中国突破",深入浅出地讲解了中国式现代化的进程,将该模式定义为文明型国家的崛起:政治领域注重"选拔+选举"相结合的协商民主;经济领域以"混合经济"为主,旨在推动社会与国家的良性互动。讲座中,张教授秉承谦和大度、开放自由的态度结合目前国际社会现状,对中美博弈等话题性议题也给出独到见解。讲座过程中,张教授还围绕刚刚闭幕的中国"两会"进行解读,介绍具有中国特色的全过程人民民主,让现场观众深入浅出、直观形象地体验与感受新时代中国的政治生活和社会脉动。

在随后的提问环节中,现场观众踊跃参与,特别是中韩两国的青年大学生们争先恐后地提出问题。他们围绕如何理解"新质生产力";如何看待当前中印关系与两国经济发展;中韩关系中韩国大学生应扮演角色和作用等话题与张教授展开热烈讨论。现场的韩方教授和学者们也纷纷表示,讲座内容详实、质量高,既有独到的学术见解,又能从实例入手、论据扎实、鞭辟入里,让青年大学生们重新认识了新时代的中国,是一次不可多得的学习机会。

在樱花初绽的时节,首尔中国文化中心以学术交流、思想碰撞、理解互鉴为宗旨,开启了2024年"中国式现代化系列讲座"首场活动。多一些思想的"握手",就能更好消除误解、产生新思路、凝聚正能量。今年5月,首尔中国文化中心将继续邀请国内知名专家学者来韩举办以当代中国经济发展和中国艺术历史源流等为主题的系列讲座,全方位多视角地解读"中国式现代化"的历史方位、精神内核和光明前景。更多精彩内容敬请期待!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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