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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와 협업 기대감 높이는 K-스타트업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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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오픈AI가 국내 스타트업 14곳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본사로 초청해 AI 사업 협력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K-스타트업들이 러브콜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산마테오에서 인공지능(AI) 유망 스타트업 등 실리콘밸리 현지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오른쪽)이 14일 미국 산마테오에서 열린 'Unlocking AI Innovation' 행사에서 음재훈 트랜스링크 캐피탈 대표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해 담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 행사 참석차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오픈AI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제안한 K-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협업 프로그램에 지원한 220개 스타트업 중 14곳을 선발했다.

14개사는 일반 협업분야에서 ▲런코리안인코리안 ▲에이슬립 ▲퓨리오사AI ▲나인와트 ▲보스반도체 등 5개사, API 활용 분야에서 ▲마리나체인 ▲클라이원트 ▲넥스트페이먼츠 ▲디케이메디인포 ▲하이로컬 ▲와들 ▲튜링 ▲라이너브레인 ▲위레이저 등 9개사다.

이 중 반도체 스타트업인 보스반도체, 탄소 배출 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 기업인 마리나체인, 슬립테크 스타트업인 에이슬립, AI 한국어 교육 서비스 개발 기업인 런코리안인코리안, 탄소맵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는 나인와트 등 대다수 토종 업체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보스반도체는 차량용 반도체 전문 팹리스다. 특히 자동차 제어 관리를 위한 시스템온칩(SoC) 개발을 주력으로 한다. 퓨리오사AI는 201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팹리스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 칩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차, 클라우드, 로보틱스 등 서비스 단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AI추론 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를 설계한다.

마리나체인은 싱가포르에 설립된 해운 탄소 배출량 규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와들은 2019년 설립됐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대화로 쇼핑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음성 인터페이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 

오픈AI와 협업으로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민형 벤처기업협회 정책연구팀 팀장은 "오픈AI와의 협업은 국내 벤처스타트업들에게 기술교류와 협력 기회를 통해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자사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시 오픈AI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이 가능할 것이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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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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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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