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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驻韩大使邢海明大会见中韩(长春)国际合作示范区党工委一行

기사입력 : 2024년03월07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3월07일 09:00

纽斯频通讯社首尔3月7日电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4日会见在韩国访问的中韩(长春)国际合作示范区党工委书记刘乃军一行。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介绍了中韩关系和两国经贸合作发展情况,表示长春与韩国地缘相近,往来密切,应充分发挥区域综合优势,在开拓合作中抢抓发展先机,持续深化对韩合作与交流,助力更多优质资源和引领未来发展的新兴产业向示范区集聚,使馆愿为此发挥积极作用。

刘乃军介绍了示范区基本情况及发展特色,表示示范区正扎实推进韩资企业服务平台建设,探索韩资企业"区中园"运营模式,积极推动高端装备制造、大健康、光电信息及现代服务业等领域的发展。期待在使馆指导下,继续加强与韩国的交流与合作,协同打造更具韧性和竞争力的产业集群。

刘乃军书记一行于3月上旬率团访韩,期间拜会了韩国有关商协会及知名企业,积极推动示范区与韩国经贸合作。

中韩(长春)国际合作示范区是2020年4月由国务院批复成立的国家级开发区,既是中韩全方位宽领域合作先行区,也是东北亚区域经济合作的引领区。示范区位于长春市区东北部,总面积512平方公里,核心区域面积210平方公里。

(稿件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官网)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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