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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사 59기 476명(여생도 48명) 소위 계급장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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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대통령상·김호 국무총리상
김대수 국방장관상·김정욱 합참의장상
가족과 함께 3사 동문 새내기 장교 19명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육군 3사관학교 59기 476명(여생도 48명)이 자랑스러운 소위 계급장을 달고 장교의 길에 들어섰다.

육군 3사관학교 59기 졸업과 임관식이 2월 29일 경북 영천 3사관학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지, 총동문회, 교직원 등 44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과 친지들은 국방홍보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국방TV로 생중계한 영상을 보며 축하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월 29일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에서 열린 59기 임관식에서 새내기 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육군]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한 59기 476명은 2022년 입학해 2년 간 강도 높은 군사훈련과 학위교육을 병행했다. 군사·일반 학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대통령상은 한승혁(23) 소위가 받았다. 국무총리상은 김호(22), 국방부 장관상은 김대수(22) 소위가 수상했다. 합참의장상은 김정욱(26), 한미연합사령관상은 장재영(26) 소위가 주인공이 됐다.

손현지(22·여)·정부민(23·여)·이승민(23) 소위는 육·해·공군 참모총장상, 황지유(26·여) 소위는 학교장상을 받았다.

백규현(25)·최유현(23)·조선우(23) 소위는 참전용사 후손이며 3대에 걸쳐 육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백 소위는 베트남전에 참전해 인헌무공훈장을 받은 육군 예비역 대위 할아버지를 시작으로 3사 27기인 현역 육군 대령 아버지를 뒤를 이어 3사 장교로 임관했다.

김재욱(26)·서희상(22)·남민우(22) 소위도 참전용사 후손으로 육군 장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현진(24)·이현민(23) 형제는 지난 2022년 사이좋게 입학해 2년간 교육을 받고 이날 함께 임관했다.

새내기 장교의 길에 들어선 육군 신임 여군 소위가 2월 29일 경북 영천 육군 3사관학교 59기 임관식에서 자랑스러운 소위 계급장을 달고 부모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육군]

가족과 함께 3사 동문이 된 새내기 장교는 백규현(25), 신승철(22), 황윤상(22), 이소영(23·여), 오성준(22), 진재용(22), 지윤아(26·여), 이성록(24), 김민우(25), 김민재(22), 김시연(22), 이은강(22), 이해창(23), 김민수(23), 박동욱(22), 남택현(24), 현정민(22) 19명에 이른다.

엄광식(23) 소위는 현재 딴 자격증만 경량항공기 조종사와 항공기 정비사, 항공무선통신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전산 자격증 등 10개다. 최종혁(24) 소위는 한자와 위험물 운송자, 금형기능사 등 9종이다.

권서현(22·여) 소위는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8군사령관상을 받았다. 오상석(24) 소위는 한미 아미 윗미 전 국민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함재규(22), 나다훈(26), 류제범(22) 소위는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경연대회에서 드론축구 부문 2등을 차지해 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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