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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마이건2 무기 개조 시스템 추가

기사입력 : 2024년02월29일 15:45

최종수정 : 2024년02월29일 15:45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9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마이건2 무기 개조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적 처치 시 레벨이 상승하는 마이건2 무기의 최대 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최대 100레벨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인벤토리에 활성화된 50레벨 영구제 마이건2 무기를 대상으로 연구소에서 적용할 수 있다. 성장 후 70레벨 달성 시 200% 추가 경험치 획득이 가능하며 100레벨 달성 시 보다 화려한 외형과 적 처치 연출이 적용된다.

추가 성장을 위해 필요한 개조는 마이건2 무기 분해 시 지급되는 'Noble 부품'을 모아 진행할 수 있으며 1회 진행 시 최대 70레벨, 2회 진행 시 최대 100레벨까지 최대 레벨을 확장할 수 있다. 현재 '[M]AK47(I) Noble', '[M]AWP(I) Noble', '[M]AK47(IK) Noble', '[M]AWP(IS) Noble' 4종 무기의 성장을 지원하며 성장 가능한 마이건2 무기는 추후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사진=넥슨]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4일까지 플레이, 적 처치 등의 일일미션과 접속, 무기 분해 등의 달성 미션 완료 시 '마이건2 개조 보급상자', 'Noble 부품' 등을 지급한다.

오는 4월 4일까지 PC방 접속 시 마이건2 Marble 스킨의 세트 효과가 한 단계 더 강화되며 접속시간에 따라 풍성한 SP와 기간연장 아이템 등이 담긴 보급상자를 선물한다. 더불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30분 및 60분 접속을 달성할 때마다 'AXE Korea 영구제', '영구제 밀봉', '제작 재료 2000개' 등을 선물한다.

츄&지원 캐릭터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4일까지 멀티카운트에서 츄&지원 캐릭터를 300일 이상 수집하면 '츄&지원 커스텀 영구제 선택권'을 지급하고 영구제 두 세트를 모두 획득 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싸인 마우스패드와 싸인 폴라로이드를 선물한다. 같은 기간, 멀티카운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을 모아 '츄&지원 마우스 패드', 'DRT-6(MG) 노르딕 영구제', 'D.Eagle(MG) 노르딕 영구제', '서든어택 군대 방한복 상의 내피(깔깔이)', '무기 기간연장 영구제' 등과 교환 혹은 응모할 수 있다.

서든어택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메이킹 영상을 시청하고 채널 커뮤니티 댓글에 선호하는 개강 착장, 선정 이유, 플레이 경험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서든어택 군대 방한복 상의 내피(깔깔이)'를, 30명에게 '츄&지원 멀티카운트'를 선물한다.

3월 포인트 상점을 개편해 오는 4월 4일까지 'TRG21(IS) 봄봄', 'AK47(ISK) 봄봄' 등을 선보인다.

서든어택 마이건2 무기 개조 시스템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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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3%·국힘 34.8%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12.5%p(포인트)까지 벌어졌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8일 발표한 ARS(자동 응답 시스템)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3%로 나타났다. 약 2주 전 진행된 조사(41.7%)보다 5.6%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8%였다. 직전 조사(43.3%)와 비교해 8.5%p나 하락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던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5%p로 벌어졌다.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2.0%, 진보당 1.2%,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7% 등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30~60대, 국민의힘은 만18~29세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만18세~29세는 국민의힘 39.3%, 민주당 39.1%, 혁신당 5.1%, 개혁신당 4.5%, 진보당 2.7%, 지지정당없음 7.1%, 잘모름 2.2%였다. 30대는 민주당 49.4%, 국민의힘 33.1%, 혁신당 4.0%, 개혁신당 2.0%, 기타다른정당 2.2%, 지지정당없음 8.7%, 잘모름 0.6%였다. 40대는 민주당 61.9%, 국민의힘 18.6%, 혁신당 3.4%, 개혁신당 2.2%, 진보당 0.8%, 기타다른정당 1.6%, 지지정당없음 10.3%, 잘모름 1.2%로 나타났다. 50대는 민주당 54.4%, 국민의힘 29.8%, 혁신당 3.8%, 개혁신당 1.8%, 진보당 0.9%, 기타다른정당 2.3%, 지지정당없음 7.1%였다. 60대는 민주당 44.0%, 국민의힘 39.3%, 혁신당 3.6%, 개혁신당 1.1%, 진보당 0.5%, 지지정당없음 11.5%였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1.9%, 민주당 31.0%, 혁신당 3.4%, 진보당 2.2%, 개혁신당 0.6%, 기타다른정당 2.7%, 지지정당없음 7.5%, 잘모름 0.7%로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3.3%, 국민의힘 34.0%, 개혁신당 3.5%, 혁신당 3.3%, 진보당 2.8%, 기타다른정당 2.0%, 지지정당없음 9.2%, 무응답 1.9%였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8%, 국민의힘 34.4%, 혁신당 2.6%, 개혁신당 2.1%, 진보당 0.6%, 기타다른정당 1.5%, 지지정당없음 9.7%, 무응답 0.3%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1.8%, 국민의힘 32.6%, 혁신당 3.9%, 개혁신당 1.9%,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8.1%였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43.1%, 민주당 42.0%, 혁신당 4.1%, 진보당 1.5%, 지지정당없음 7.0%, 잘모름 2.4%였다. 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 43.5%, 국민의힘 38.3%, 혁신당 4.5%, 진보당 2.7%, 개혁신당 0.7%, 지지정당없음 9.5%, 잘모름 0.8%였다. 대구·경북은 민주당 39.7%, 국민의힘 38.0, 혁신당 7.5%, 개혁신당 3.0%, 기타다른정당 1.9%, 지지정당없음 9.8%였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0.5%, 국민의힘 27.6%, 혁신당 4.1%, 개혁신당 1.0%,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3.8%, 무응답 0.9%였다. 성별로는 남성은 민주당 46.1%, 국민의힘 35.4%, 혁신당 3.9%, 개혁신당 3.1%, 진보당 0.5%, 기타다른정당 0.8%, 지지정당없음 9.7%, 잘모름 0.4%였다. 여성은 민주당 48.5%, 국민의힘 34.1%, 혁신당 3.8%, 진보당 1.8%, 개혁신당 0.9%, 기타다른정당 2.1%, 지지정당없음 7.8%, 잘모름 1.1%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무죄 판결로 사법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되면서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60대와 영남지역에서 지지층이 상당 부분 이탈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은 강화됐고, 중도층의 태도 변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면서 지지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걸기)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6%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3-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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