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예술의전당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1층 로툰다 로비에서 전관 개관 31주년을 맞이, 전 직원들과 함께 앞으로의 30년을 준비하는 의지를 담아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고 27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새 미션·비전 선포식. [사진= 예술의전당] |
예술의전당은 2023년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는 한 해를 보내며 앞으로의 30년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미션과 비전을 재설정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전관 개관 31주년 개관기념일을 맞아,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립니다'라는 미션과 '누구나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누리는 공간'이라는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며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 예술의전당이 함께 해 왔다. 앞으로의 30년도 전 국민 모두가 함께 예술을 누리는 공간의 중심으로 만들고, 이를 통해 예술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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