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정우택 '돈봉투' 영상에 충북 여야 정치권 날선 공방

기사입력 : 2024년02월22일 18:20

최종수정 : 2024년02월22일 18:20

더불어민주당 "뻔뻔함의 극치, 신속한 수사하라"
국민의힘 "인격살인 정치공세·경선개입 멈춰야"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의 돈봉투 영상을 놓고 22일 충북 여야 정치권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 "돈봉투 수수 의혹에 중심에선 정 의원이 전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돈봉투 수수 의혹을 보도한 기자 2명과 제보자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며 "잘못한 사람이 잘못 없는 사람을 탓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라고 맹 비난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1일 정우택 의원이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024.02.21 baek3413@newspim.com

이어 "정 의원의 일방적인 주장이 아닌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돈봉투 전달 업자에 대한 정의원 측의 회유와 협박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사실 확인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민주적인 선거 질서를 파괴하고 도민을 기만한 정우택 의원의 돈봉투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당국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이날 논평을 내 "선거철 민주당과 일부 언론들, 정치공작세력의 허위사실 왜곡과 정치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목소리를 높였다.

또 "검경에서 수사하고 있는 내용인만큼 수사결과를 기다리고 그에따른 처분을 받으면 된다"며 "이를 두고 민주당이 정의원을 향한 정치 인격살인과 국민의힘 경선에 영향을 미치는 악행을 계속하는 것은 상당구민을 기만하고 선거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죄악을 짓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사법당국도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사실 관계를 밝혀 건전한 선거풍토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지난 14일 지역 일부 방송과 인터넷 매체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 정 의원이 지역구 내 카페업자로부터 봉투를 받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보도했다.

정 의원 측은 보도직후 "봉투를 받자마자 돌려줬다"면서 "선거를 앞두고 누군가 악의적으로 접근해 사실을 왜곡 하고 있는 것"이라고 발끈했다.

또 돈봉투를 전달한 카페 대표 A씨는 "당시 정 의원에게 봉투를 전달하려고 한 것은 맞지만 정 의원이 문밖으로 나오면서 곧바로 돌려 줬다"며 "금전 관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4.10총선] 민주당 175석·국민의힘 108석…조국혁신당 12석 '돌풍'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제22대 총선 지역구 개표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총 254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곳에서, 국민의힘은 90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11일 오전 8시 기준 비례대표 개표율도 99.57%로 마무리 수순인 가운데, 총 46석 중 국민의미래 17석, 더불어민주연합 12석, 조국혁신당 11석, 개혁신당 1석을 확보했다.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이 각각 2석을, 조국혁신당이 1석을 추가로 더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비례대표는 국민의미래 19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1석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 자리하고 있다. 2024.04.10 leehs@newspim.com 지역구 의석과 합하면 범야권은 180석 이상의 거대 의석을, 여권은 100석을 조금 넘기며 개헌 저지선을 가까스로 확보한 모양새가 된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오전 8시 개표율 99.87% 기준 민주당은 지역구 161곳, 국민의힘은 90곳에서 각각 당선을 확정했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 진보당도 각각 1곳에서 승리했다. 전체 122석 수도권의 경우 민주당이 서울 48곳 중 37곳을 확보했다. 경기에서는 60곳 중 53석을, 인천에서는 14곳 중 12곳을 차지하며 대승을 거뒀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 11곳, 인천 2곳, 경기 6곳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충청도에서도 민주당이 총 19곳 중 13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대전 7개 선거구도 싹쓸이하는 데 성공했으며 세종에서도 1석을 확보했다. 국민의힘은 부산 18곳 중 17곳, 대구 12곳 전체, 울산 6곳 중 4곳, 경상도 29곳 중 26곳에서 승리하며 TK, PK에서의 강세는 이어갔다. 전라도 20개 선거구는 민주당이 석권했다. 광주 역시 8곳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강원도의 경우 8곳 중 국민의힘이 6곳, 민주당이 2곳에서 각각 승리했다.  oneway@newspim.com 2024-04-11 08:36
사진
尹 "국민 뜻 받들어 국정쇄신...민생 안정에 최선"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협조 없이 민생 현안 법안 처리가 어려운데 대통령의 말씀을 야당과 협조, 소통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나'라는 질문에 "그렇게 해석하셔도 좋다"고 답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61석과 비례대표 14석으로 175석을 확보하며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비례대표 18석으로 총 108석을 얻어내며 '탄핵·개헌저지선'(100석)을 지켜내는 데 그쳤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에서 의대증원·의료개혁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4.04.01 photo@newspim.com parksj@newspim.com 2024-04-11 11:1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