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 출신 소재산업 전문가…SK하이닉스 전 부회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포스코그룹 사외이사로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을 추천했다.
박 전 부회장은 엔지니어 출신 최고경영자로 반도체 산업에서 연구개발(R&D) 및 기술혁신을 주도한 소재산업 전문가다. 현대전자 산업연구원으로 입사해 하이닉스 반도체 연구소장, SK하이닉스 연구개발과 제조총괄(CTO)을 역임했다.
박성욱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후보. [사진=포스코] |
■ 박성욱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 후보
- 1958년생
- 울산대 재료공학과
-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부회장(2013년)
-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2019년)
- SK하이닉스 경영자문위원·부회장(2019년)
- 현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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