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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트레이드 데스크 24% 폭등 ① 실적 발표 후 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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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그늘서 벗어나 있는 독립 애드테크 최강자
광고 구매자 위한 수요 측 광고 플랫폼(DSP) 운영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한 프로그래매틱 광고에 강점

이 기사는 2월 17일 오전 01시2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애드테크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꼽히는 더 트레이드 데스크(종목코드: TTD)의 주가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24% 넘게 폭등해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프로그래매틱 광고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맞춤형 광고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가 15일 장 마감 후 기대 이상의 2023회계연도 4분기 매출 실적과 낙관적인 2024회계연도 가이던스를 공개한 덕분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1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트레이드 데스크의 주가는 전일 종가인 75.71달러에서 23.04% 오른 93.1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앞서 94.00달러까지 24.16% 치솟아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2023년 2월 15일 33% 폭등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다.

2016년 9월 나스닥 시장에 입성한 트레이드 데스크의 주가는 올해 들어 29.47% 전진했고, 최근 1년 사이 54.50% 상승했다. 2023년에는 60.52% 오르며 S&P500 지수의 24.23% 상승률과 나스닥 지수의 43.42% 상승률을 모두 앞질렀다. 지난해 3월 13일 52주 최저가 50.33달러에서 7월 31일 91.85달러까지 뛰어 52주 최고가를 찍었다가 이후 성장 둔화 우려에 후퇴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홈페이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트레이드 데스크는 2009년 10월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지니어 출신인 제프 그린과 데이브 피클스가 설립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에 본사를 두고 있다. 광고주나 광고 대행사가 디지털 광고를 구매하거나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관리할 수 있는 '수요 측면의 광고 플랫폼(DSP)'을 운영한다.

광고 구매자(수요자 측, 광고주)와 판매자(공급자 측, 퍼블리셔)를 연결해 최적의 대상, 최적의 장소와 시간에 광고가 노출되도록 하는 게 관건인 업계에서 광고 구매자에 중점을 둔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있다. 자체적인 웹사이트나 광고 인벤토리(광고를 게재하는 웹사이트나 앱의 광고 공간) 없이 광고 구매자들과 직접적인 영업으로 매출을 올리는 구조다.

광고주나 광고 대행사가 최적화된 데이터를 활용해 온라인 광고를 효율적으로 기획한 뒤 다양한 매체에 공급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트레이드 데스크의 클라우드 기반 셀프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광고주와 광고 대행사는 누가 광고를 보는지 파악하고 광고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여러 채널에서 광고 캠페인을 관리하고 최적화한다.

전 세계 독립 DSP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에 랭크된 업체는 1초에 1000만건을 웃도는 광고 요청을 처리해내며, 특히 실시간 프로그래밍 마케팅 자동화 기술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실시간 입찰과 광고 가격 책정을 통해 광고 구매자가 광고비 낭비를 막고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수익률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커넥티드 TV(CTV, 인터넷에서 스트리밍하여 TV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콘텐츠를 시청하는 등 여러 스마트 기기에 연결된 TV), 팟캐스트, 온라인 동영상 등 일반적으로 디지털 광고를 볼 수 있는 모든 매체에 광고를 게재하며, 고객인 광고주와 광고 대행사는 트레이드 데스크 플랫폼을 통해 원하는 오디언스를 보다 정확하게 타깃팅하고 특정 광고의 성과를 평가할 수 있다.

커넥티드 TV 이미지 [사진= 더 트레이드 데스크 홈페이지]

트레이드 데스크의 강세론자들은 업체의 독립성과 일찍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온 프로그래매틱 광고 업체라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독립적인 DSP 업체인 덕분에 유튜브를 보유하고 검색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점하고 있는 알파벳(GOOGL)이나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방대한 광고 사업을 전개하는 아마존닷컴(AMZN)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이들은 주장한다.

프로그램과 오토매틱의 합성어인 '프로그래매틱' 광고는 디지털 광고를 사고파는 전 과정을 프로그램이나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한 광고 형태다. AI 기술을 이용하며 광고주와 퍼블리셔 간 엄청난 양의 광고 매매를 빠르게 처리하는 만큼 다양한 기술과 함께 양질의 데이터가 필수다. 트레이드 데스크는 고객과 이해 충돌 여지가 없어 고객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만큼 데이터 경쟁력이 상당하다고 평가받는다.

예를 들어 알파벳과 메타 플랫폼스(META)는 각각 구글과 유튜브,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체 광고 인벤토리를 제3의 판매자들 광고와 함께 취급, 한마디로 고객들과 경쟁한다. 이런 이유로 광고 판매자들 상당수는 이들 빅테크와 거래를 꺼리고 데이터 공유에 소극적인 편이다. 반면 독립성을 인정받은 트레이드 데스크는 그 틈새를 공략해 고객들과 공고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독립적인 애드테크 강자로 떠올랐다.

덕분에 업체의 매출은 빠르게 성장해왔다. 2023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6억580만달러로, 2년 전과 비교하면 2021회계연도 4분기 3억9560만달러에서 53% 증가했다. 시기를 좀 더 넓혀보면 지난 2015년과 2022년 사이 연간 매출은 1억1400만달러에서 15억8000만달러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이처럼 꾸준하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사이 수익성을 유지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강력한 매출 성장 [자료=더 트레이드 데스크]

2023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의 4억9100만달러에서 23.4% 증가한 6억58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5억8220만달러를 4% 앞질렀다.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로 1년 전의 0.38달러에서 7.9% 개선됐으나 월가 예상치 0.43달러에는 4.6% 미달했다. 매출총이익률은 83.4%로 전년 동기와 일치했다.

트레이드 데스크가 선호하는 수익성 지표인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은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억84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2억7400만달러를 웃돌았다. 잉여현금흐름은 6379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65.3%, 전년 대비 48.1% 각각 감소했다. 다만 업체는 지난 12개월 동안 5억4330만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창출했으며, 이는 매출의 27.9%에 달하는 놀라운 수치다.

이렇게 탄탄한 잉여현금흐름 마진은 자산이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 규모의 경제상 이점, 강력한 경쟁 우위 등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덕분에 업체는 건전한 현금 잔고를 유지하는 한편 주주에게 자본을 환원하거나 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됐다. 업체는 지난해 4분기에 총 2억2000만달러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이사회는 6억47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승인했다.

제프 그린 트레이드 데스크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023년 트레이드 데스크는 전년 대비 23% 성장한 19억5000만달러의 매출과 자사 플랫폼에서 기록적인 96억달러 광고비 지출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디지털 광고의 거의 모든 분야를 앞질렀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은 "우리는 상당한 수익성과 현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으며, 덕분에 코카이(Kokai)와 같은 혁신 제품으로 업계 최첨단 입지를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성과는 광고주들이 개방형 인터넷에 부여하는 가치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증거다"라고 강조했다.

더 트레이드 데스크의 새로운 AI 플랫폼 코카이 [사진=업체 제공]

2023년 6월 업체가 처음 선보인 최첨단 AI 프로그래매틱 광고 플랫폼 코카이는 광고주들에게 더욱 정교한 데이터 분석과 편리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코카이는 1초에 1300만건에 달하는 광고 노출을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코카이가 고객사의 투자 수익률을 개선해 트레이드 데스크의 고객 확보와 플랫폼 수익 증대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한다.

15일 경영진이 제시한 2024회계연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 4억7800만달러(중앙값)로 월가 예상치 4억5230만달러를 5.7% 웃돌았다. 1분기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1억3000만달러(중앙값)로 월가 예상치 1억1300만달러를 역시 상회했다.

광고는 기업들이 경기 침체가 예상될 때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분야 중 하나다. 2024년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고 미국 경제의 연착륙이 뒷받침되면서 시장 심리가 개선되면 기업들은 다시 광고비 지출을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가 디지털 사회로 나아가면서 점점 더 많은 시청자가 전통적인 리니어 TV(시청자가 최대한 개입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시청하는 형태의 TV)에서 스트리밍으로 전환하는 것 또한 온라인 광고 시장을 키우며 트레이드 데스크의 시장 기회를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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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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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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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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