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일 ㈜에이앤드티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전남 무안공항 전세기 운영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보를 통해 남원시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20일 ㈜에이앤드티 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사진=남원시]2024.02.20 gojongwin@newspim.com |
협약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요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남원시는 국제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걸음 다가섰다"며 "앞으로 내․외국인 모객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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