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20일 서울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과 부산 중구의회 이길희 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방문단과 각 지역과 의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방문단 일행은 전주시의회 본회의장 등 각종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활동과 정책, 지역사업 발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주시의회는 20일 서울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과 부산 중구의회 이길희 의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방문단과 각 지역과 의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사진=전주시의회]2024.02.20 gojongwin@newspim.com |
또 각 지역의 문화와 관광, 환경,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방문단은 시의회 방문에 이어 지역 도시 정비 및 문화예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센터와 팔복예술공장 등을 방문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서울 중구의회와 부산 중구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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