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트랙 'VOoDOo BOogie' 참여…MV 14일 공개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 '글로벌 영향력 입증'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NBA2K' 시리즈 최신작인 'NBA2K24'의 사운드트랙 앨범에 'VOoDOo BOogie'란 곡으로 참여했다.
[서울 = 뉴스핌] 타이거JK&윤미래 [사진 = 필굿뮤직] 2024.02.14 oks34@newspim.com |
이는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레이블 88Rising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1999 WRITE THE FUTURE'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화제의 앨범이다.
두 사람은 힙합 레전드 그룹 우탱 클랜의 고스트페이스 킬라(Ghostface Killah)를 비롯해 릭 로스(Rick Ross), 버스터 라임즈(Busta Rhymes), 드 라 소울(De La Soul) 등 힙합계의 전설이라 불리우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트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JK, 윤미래의 'VOoDOo BOogie'는 강렬한 비트와 더불어 두 사람의 래핑이 인상적인 트랙이다. 'NBA2K'는 전세계적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으며 성공적인 시리즈 게임 중 하나로 평가 받는 만큼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함과 동시에 한국 힙합의 위상을 높이게 됐다.
'VOoDOo BOogie'가 수록된 'NBA2K24' 사운드트랙은 지난 9일 글로벌 출시됐으며, 뮤직비디오는 14일 오전 11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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