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시장·송도위판장·버스차고지 돌며 현장 목소리 챙겨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 총선' 경북 포항북 선거구에 출전한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민생정치'에 방점을 찍고 연일 민생현장을 누비며 표심을 다지고 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죽도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무엇보다 주름진 민생을 펴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생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서민들의 근심을 덜어줄 민생정치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포항북선거구에 출전한 이부형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설 연휴 죽도시장과 송도 활어위판장 등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삶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있다.[사진=이부형 예비후보사무실] 2024.02.13 nulcheon@newspim.com |
이 예비후보는 설 연휴 기간 포항 죽도시장과 송도 활어위판장, 양덕 시내버스 차고지 등을 잇따라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상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만큼 지역 상권을 회복할 조치를 마련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이른 새벽부터 시장통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람들과 운전대를 잡고, 늦은 밤까지 불을 밝히는 시민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이 돌아간다"며 "우리가 잠든 사이에 밤을 지키고 새벽을 여는 모든 분의 수고와 희생에 감사드린다. 이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일도 놓치지 않겠다"고 거듭 민생정치 실현을 약속했다.
이부형 예비후보는 "민생의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시민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누면서 실제 생활에서 시급하게 요구하고 있는 현안과 민생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찾는 일은 계속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들을 귀담아 듣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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