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2일 오전 3시12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2일 오전 3시12분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의 한 양봉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8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2.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인력 17명과 장비 7대를 급파해 발화 28분만인 이날 오전 3시4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벌통 70여개가 소실돼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화재가 벌통 보온용 열선 단락으로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