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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볼만한 OTT…영화부터 애니메이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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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토종 및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천작 리스트를 공개했다. 4일 연휴동안 정주행하기 좋은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준비됐다.

◆ 웨이브 '스즈메의 문단속'-'재벌X형사'

토종 OTT 웨이브는 설 연휴를 맞이해 추천작 15편을 공개했다. 신규 드라마, 예능, 영화부터 올 한 해의 이루고 싶은 소망이 담긴 특별 편성작까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웨이브 설 연휴 맞이 추천 콘텐츠 [사진=웨이브] 2024.02.08 alice09@newspim.com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재벌X형사'는 SBS의 사이다 유니버스로 수사력, 신체 능력뿐만 아니라 권력, 재력을 모두 갖춘 독보적인 히어로 캐릭터가 차원이 다른 권선징악을 선사한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을 안보현이 맡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진쪽이' 매력을 발산하며, 박지현이 범인 잡는데 목숨을 건 형사 이강현 역을 맡아 아웅다웅 케미스트리로 전대미문 공조의 재미를 끌어올린다.

친척들의 잔소리를 받아치지 못하는 내 입이 원망스럽다면 단 한 마디도 지지 않는 드라마 '원 더 우먼'으로 대리만족을 해볼 수 있다. '원 더 우먼'은 기억을 잃고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 된 비리 검사가 빌런 재벌가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드라마다. '밤에 피는 꽃'으로 맹활약 중인 이하늬가 스폰서 비리 에이스 검사 조연주 역과 시댁의 악랄한 구박을 받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 역으로 1인 2역의 호연을 펼치며 빵빵 터지는 웃음과 쫄깃한 긴장감으로 극을 이끌어 나간다.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 시리즈도 몰아볼 기회이다. '택시'를 소재로 한 속도감 있는 카 액션, 특전사 장교 출신 캐릭터에 걸맞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 선생님, 중국인 왕따오지 등 상황에 맞춘 이제훈의 부캐 변신까지 눈을 떼지 못할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모범택시'의 전 시즌은 웨이브에서 운행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4.02.08 alice09@newspim.com

나와는 정반대의 사람과의 공조와 배신이 난무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명가 웨이브에 매운맛 오리지널 예능이 등장했다. 극과 극의 가치관을 가진 출연진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국내 최초 이념 서바이벌,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 매일 투표로 선출되는 커뮤니티의 리더가 커뮤니티를 지배하는 막대한 영향력을 지녀 공존할 수 없는 이념을 지닌 이들이 권력과 생존을 위해 연합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뒤흔들거나 설득해야 하는 흥미진진한 상황들이 펼쳐진다.

어른, 아이 모두 환상의 세계로 데려가 줄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필모그래피 전편이 웨이브에 있다. 지난해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즈메의 문단속'이 웨이브에서 OTT 독점 스트리밍 중이다.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에 이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을 완성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2011년 동일본 지진을 주제로, 재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상실의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건넨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재벌X형사' 메인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4.02.08 alice09@newspim.com

끊이지 않는 매서운 겨울 바람에 초록빛 여름이 그리운 이들에게는 '언어의 정원'을 추천한다. '언어의 정원'은 구두 디자이너를 꿈꾸는 고등학생 다카오가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큰 상처를 받고 직장 대신 정원으로 도망쳐 온 유키노를 우연히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녹음이 우거진 풍경에 빗방울의 청량함까지 표현한 섬세함으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중 최고의 작화로 평가받는 영화. 잠시 현실세계의 복잡한 일들을 잊고 서정적인 여름날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에 빛나는 영화 '초속 5센티미터'는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좋아하는 친구와 헤어지게 된 타카키의 사랑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인생에서 서로 다른 시점의 세 가지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랑의 애절함이 시간의 변화와 함께 관객들의 마음 속에 달콤씁쓸히 남는다.

2024년 목표에 늘 빠지지 않는 영어 공부. 공부와 재미,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을 위해 명작 해외시리즈를 추천한다.

글로벌 팬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든 메가 히트 시리즈 '셜록'의 전 시즌이 웨이브에서 공개 중이다.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소설이자 추리물의 고전인 '셜록 홈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BBC 대표 드라마로 자리 잡은 셜록은 2011년과 2012년 영국아카데미상(BAFTA)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짱구는 못말려-어른제국의 역습'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4.02.08 alice09@newspim.com

'닥터 스트레인지'로 친숙한 배우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고기능 탐정 셜록으로 열연을 펼치며 특유의 삐딱한 매력을 맛깔나게 표현한다. 여기에 마틴 프리먼이 셜록의 단짝 왓슨으로 환상의 콤비를 자랑한다.

명작 하이틴 '가십걸'은 세계 최고의 부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최상류층 자제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이를 주시하는 익명의 블로거 '가십걸'의 아찔한 이야기다. 악동 공주님 블레어와 태생부터 주인공인 세레나를 중심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소문과 진실 앞에서 다투고 화해하며 '그들이 사는 세상'을 꾸려나간다.

무려 1990년부터 제작되어 온 미국의 대표 장수 드라마 '로앤오더' 유니버스. 뉴욕 곳곳에 퍼져있는 어둠의 세력에 대항하는 조직범죄 전담반의 수사 법정 이야기를 담은 '로앤오더: 조직범죄전담반', 추악한 성범죄자를 쫓는 특별 수사단의 활약을 그린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등 긴 세월만큼 다양한 스핀오프 시리즈가 팬들 곁을 찾았다.

'FBI' 시리즈, '시카고' 유니버스 등 굵직한 장르물을 총괄한 에미상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딕 울프가 제작한 시리즈이니 장르물을 좋아한다면 기대해 봐도 좋을 것. 이번 설 연휴에 웨이브에서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시즌24'가 최초 공개가 예정됐다.

온 가족이 모인 설연휴,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추천한다.

화목하고 유쾌한 이들의 모습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껴보자. 언제나 정겨운 아리네 가족의 일상을 담은 애니메이션 '아따맘마' 시리즈다. 1994년부터 연재된 일본의 일상 만화를 원작으로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애니메이션.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네 가족의 따스하고 기분 좋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웃음을 선사한다. 새로운 더빙으로 돌아온 아따맘마 PART1부터 최신 시리즈 PART3와 함께 극장판, 미방영분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안녕자두야5' 포스터 [사진=웨이브] 2024.02.08 alice09@newspim.com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일상 단막극 형식의 에피소드를 넘어 짱구의 모험과 액션을 그리며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큰 울림을 선사한다. 그 중, '짱구는 못말려 9기: 어른제국의 역습'(2001)은 팬들에게도 가장 감동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20세기 박물관에 다녀온 후 변해버린 어른들을 구하기 위해 짱구와 떡잎마을 친구들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부모 자식 간의 세대 차이와 이들이 다시금 섞여 한 가족이 되는 뭉클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국형 가족의 이야기로 공감백배 웃음백배를 선사할 '안녕 자두야'다. 말괄량이 최자두와 다섯 가족, 그리고 친구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소꿉놀이보다 축구를 좋아하는 소녀 최자두를 중심으로 잔소리쟁이 엄마 난향, 술 좋아하는 아빠 호돌, 귀여운 여동생 미미와 남동생 승기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자두네 학교 친구들이 모여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일상이 펼쳐진다.

웨이브에서는 '안녕 자두야' 시리즈는 물론, 자두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를 담은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 역시 만나볼 수 있다.

◆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아바타: 물의 길'

디즈니+의 신작 '킬러들의 쇼핑몰'은 이동욱과 김혜준이 수상한 삼촌과 살벌한 조카로 만나 독특한 케미를 완성한 것은 물론, 스타일리시 액션의 뉴웨이브를 펼쳐내며 국내외 시청자 및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긴장감과 강렬한 쾌감을 선사한다는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또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 감독상과 시리즈 남우상을 수상한 '카지노', 2023 ACA&글로벌OTT어워즈 6관왕, 제59회 대종상영화제 시리즈 작품상, 시리즈 여우상을 수상한 '무빙' 등 지난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홀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들의 전 에피소드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킬러들의 쇼핑몰'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4.02.08 alice09@newspim.com

강렬한 장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최악의 악'과 '비질란테'도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의 중심 강남 연합 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조직에 잠입한 '준모'(지창욱)가 돌이킬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강렬한 액션과 묘한 사각 관계까지 선보인다.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으로, 밤에는 법망을 피해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비질란테>에서는 한국형 다크 히어로물이라는 독특한 장르를 볼 수 있다.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명작 애니메이션을 추천한다. 지난 2023년 외화 박스오피스 1위라는 흥행을 달성한 '엘리멘탈'은 전국적으로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킬 만큼 뜨거웠던 화제작이다. 원소들의 도시 '엘리멘트 시티'에 살고 있는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가족 간의 관계, 자신의 미래와 사랑 등 다양한 변화를 마주하는 이야기가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마음의 깊은 공감을 남길 예정이다.

제88회 미국 아카데미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입증 받은 '인사이드 아웃' 역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작품으로 손꼽힌다. 화려함을 자랑하는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우연히 가게 된 '미구엘'의 모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적인 스토리 '코코', 무려 34년간 방영하고 있는 세계 최장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엉뚱한 매력을 한껏 뿜어내며 웃음을 선사하는 '심슨 가족' 시리즈 역시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풍성한 영화 라인업도 준비됐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톱 3에 빛나는 '아바타: 물의 길'은 광활한 바다를 구현해 낸 압도적인 영상미는 물론, 나비족 '제이크'의 가족이 마주하는 위기와 이를 헤쳐 나가는 여정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 '더 마블스' 역시 지구를 넘어 다양한 행성을 오가며 펼쳐지는 우주적 스케일로 구독자들을 맞이한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바타: 물의 길' 포스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2024.02.08 alice09@newspim.com

'캡틴 마블'을 비롯한 개성 넘치는 세 히어로의 환상적인 팀업 스위칭 액션과 지구와 우주선을 오가는 리드미컬 액션, '구스', '플러키튼'과 같은 신스틸러들의 활약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들 것이다.

그 외에도 2023년 여름 514만 명의 관객을 짜릿한 해양 범죄 활극의 세계로 인도한 '밀수',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히 날려줄 '범죄도시3'도 디즈니+에서 만날 수 있다. '밀수'는 생계를 위해 밀수판에 뛰어든 해녀들을 둘러싼 사건들을 흥미롭게 담아낸 작품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등 명품 배우들의 새로운 변신과 완벽 시너지가 시원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023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범죄도시3'는 마약을 쫓는 '마석도'(마동석)와 뉴페이스 빌런 '주성철'(이준혁)이 강렬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천재적인 미각을 지닌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를 지닌 '일영'(김희선)이 만나 벌어지는 달짝지근한 변화를 그려낸 '달짝지근해: 7510'는 이름만큼이나 달달한 로맨스와 유쾌한 웃음 모두를 책임진다. 불 같은 사랑에 빠졌었지만 이제는 이혼까지 30일만을 남겨 둔 부부가 동반 기억 상실증에 걸리면서 벌어지는 기가 막힌 이야기를 그려낸 '30일'도 디즈니+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넷플릭스 '황야'-'살인자ㅇ난감'

넷플릭스는 설 연휴를 맞아 '선산'을 시작으로 '살인자o난감'을 준비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 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4.02.08 alice09@newspim.com

전 세계에 K좀비 열풍을 일으킨 '부산행', 넷플릭스 영화 '정이', 시리즈 '지옥' 등 매 작품마다 무한한 상상력으로 놀라움을 안기는 연상호 감독이 기획과 각본을 맡아 한국인의 뿌리에 닿아 있는 '선산'이라는 소재와 가족사를 결부시켜 예측 불허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출은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춘 민홍남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배우 김현주, 박희순, 박병은, 류경수 등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황야'는 마동석과 '범죄도시'에서 빈틈없는 호흡을 맞춰 온 허명행 감독과의 만남으로 이뤄진 작품이다. 허 감독은 '범죄도시', '헌트', '부산행'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실감 나는 액션을 선보여 온 무술 감독으로 '황야'는 그의 첫 연출작이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영화 '황야'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4.02.08 alice09@newspim.com

또 이희준, 이준영, 노정의와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독보적 매력을 발산한 신예 안지혜의 캐스팅은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이야기다. 귀여운 그림체와 대비되는 충격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던 꼬마비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연기로 사랑받은 최우식이 우발적 첫 살인 이후 자신에게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이 있음을 직감하게 되는 대학생 이탕 역을 맡아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여기에 손석구, 이희준이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연출은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와 영화 '사라진 밤'의 이창희 감독이, 각본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시나리오 기획 개발 지원' 대상을 수상한 신예 김다민 작가가 맡아 참신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이 작품을 통해 '죄와 벌'에 대한 화두를 던질 것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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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지지율 69%·與 국힘 2.5배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53%로 야당 견제론(34%)을 압도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2.5배 높았다. 대구·경북(TK)도 접전 양상이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70%에 육박했다. 취임 후 최고치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국정 안정론이 견제론에 19%포인트(p) 앞섰다. 여론조사 통계를 놓고 보면 민주당은 TK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국민의힘이 믿을 수 있는 지역은 거의 TK가 유일했다. 그나마도 대구시장 선거에서도 민주당 출마 예상 후보가 국민의힘의 모든 경선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도 있었다. TK 민심마저 흔들린다는 의미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 본관에서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무위원들과 토론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 '현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안정론이 53%,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이 34%였다. 모름·무응답 13%였다.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중도층의 여론도 비슷했다. 중도층은 안정론이 52%, 견제론이 34%였다. 18%p 차로 전체 지지율 격차(19%p)와 비슷했다.  특히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여당 지지'가 높았다. TK에선 '여당' 27%, '야당' 52%, 모름·무응답 20%로, 야당이 여당보다 2배 가까이 높았다. TK의 정당 지지율(민주 25%, 국민의힘 26%)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이와 다른 조사도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유력한 김부겸 전 총리가 가상 양자 대결에서 모든 국민의힘 후보에 앞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5일 공개된 영남일보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주호영 의원과는 오차 범위 안팎에서 앞섰고, 나머지 경선 후보들과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김 전 총리는 이 전 위원장과의 대결에서 47%와 40.4%로 6.6%p 차로 오차 범위 내 경합이었고, 주 의원과의 대결에서는 45.1% 대 38%(7.1%p 차)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3.4%p) 밖 차이를 보였다. 리얼미터 조사는 22~23일 18세 이상 대구 시민 820명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으로 진행됐다. 응답률 7.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은 추경호 의원(9.9%p 차이)을 제외하고는 김 전 총리와 가상 대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차이를 보였다. 김 전 총리는 최은석 의원과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과의 가상 대결에서는 과반 이상 지지도를 보였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회동을 마친 뒤 회동 내용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2026.03.26 photo@newspim.com 갤럽 조사의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18%였다.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은 3%p, 국민의힘은 1%p 상승했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를 차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41%로 국민의힘(11%)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 연령에서 국민의힘에 앞섰다. 지역별로도 TK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였다. TK는 민주당 25%, 국민의힘 26%, 개혁신당 4%, 진보당 2%, 조국혁신당 1% 순이었고, '그 외 다른 정당'은 3%, '지지하는 정당 없음'은 38%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이 거대 양당보다 높은 38%에 달한 것은 국민의힘에 실망한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층이 대거 무당파로 이동한 영향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의 윤어게인 노선 갈등과 공천 내홍이 여론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민주당이 집권 여당의 역할을 잘하느냐'는 질문에 긍정 평가가 53%, 부정 평가가 39%였다. '국민의힘이 제1야당을 잘하느냐'는 물음에 긍정 평가는 16%에 그쳤고, 부정 평가는 75%에 달했다. 특히 강세 지역인 TK에서도 부정 평가(74%)가 긍정 평가(15%)를 압도했다. 민주당의 입법독주에도 여당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었다. 이는 실용 노선을 앞세운 이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집안싸움으로 허송하는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는 혹독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2%p 오른 69%였다. 부정 평가 응답은 22%로, 지난 조사보다 2%p 하락했다. 전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높았으며, 대구·경북(49%)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20대 이하(46%)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21.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모든 여론조사의 통계상 이 대통령과 민주당이 야당을 압도하고 있다. 70%에 육박하는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민주당(46%)을 견인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믿었던 대구시장 선거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김부겸 전 총리는 30일 지역 맞춤형 선물을 갖고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의 지지율이 60%를 넘기는 선거는 여당이 절대 유리하다. 특히 취임 후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다. 이대로라면 여당이 돌발 악재가 겹치지 않는 한 압승이 예상된다.  leejc@newspim.com 2026-03-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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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의 9배 'KBO 개막전 암표'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오는 28일 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온라인 리셀 플랫폼을 중심으로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가의 9배에 달하는 가격에 표가 공공연히 거래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개정법 시행이 아직 반년이나 남아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티켓 리셀 플랫폼 '티켓베이'에는 개막전 입장권이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는 정가 1만4000원(1루 내야지정석)짜리 표가 최소 11만9000원에, 정가 2만5000원(원정 응원석)짜리 표는 25만원에 올라와 있다. 같은 날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 경기 역시 정가 1만8000원짜리 1루 네이비석이 최소 16만원까지 치솟은 상태다. [서울=뉴스핌] 21일 열린 롯데와 한화의 시범경기에서 빼곡하게 가득 차 있는 관중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2026.03.21 wcn05002@newspim.com *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습니다.  이처럼 암표가 성행하는 이유는 현행 법 체계의 허점 때문이다. 국민체육진흥법(제6조의2)은 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티켓 부정 판매만을 처벌 대상으로 한정한다. 매크로를 쓰지 않고 개인이 직접 표를 선점해 웃돈을 붙여 되파는 행위는 현행법상 단속이 쉽지 않다. 티켓베이 같은 리셀 플랫폼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중개업자'로 분류돼 법적으로는 티켓을 직접 파는 당사자가 아니라 개인 간 거래를 연결해 주는 역할로 취급된다. 현행법이 암표를 판매한 개인을 중심으로 설계돼 있다 보니 이들에게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정부와 국회는 최근 법적 근거를 마련하며 제재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에 따르면 매크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공정한 구매 과정을 방해하는 모든 재판매 목적의 부정구매와 상습적인 부정판매가 금지된다. 적발 시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부정 이익을 전액 몰수·추징한다. 불법 거래를 알선·방조한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도 시정명령 등 제재 근거를 신설하고 불법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규정도 담았다. 문제는 이처럼 강력한 제재를 담은 개정안의 시행일이 오는 8월 28일이라는 점이다. 당장 이번 주말 개막전을 포함해 2026시즌 전반기 내내 온라인 암표 거래는 사실상 단속 공백 상태에서 계속될 수밖에 없다. 단속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각 구단도 자체적인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SSG 랜더스는 1인당 예매 가능 수량을 기존 12매에서 6매로 축소하고 취소 마감 기한을 경기 4시간 전에서 당일 오전 10시로 앞당기는 등 예매 문턱을 높였다. 이처럼 구단들이 예매 기준을 손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암표를 뿌리까지 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또 다른 구단 관계자는 "구단 차원에서 매크로 탐지 프로그램 등을 돌리며 암표를 막으려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전히 차단하기는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 단속과 해석 과정에서 혼선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 경찰 관계자는 "법이 개정됐지만 조항상 모호한 부분이 많다"며 "정가 대비 어느 정도 값을 부풀렸을 때 부정판매로 볼 수 있는지 등 기준이 구체적으로 정리되지 않아 향후 판례가 쌓여야 범위가 명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6-03-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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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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