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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 36.2% 병립형 선호…준연동형 26.7%·완전 연동형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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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미디어리서치 정례 여론조사
여야 위성정당, 비판 면하기 어려울 듯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 총선 비례대표 의석 수 배분 방식으로 현행 방식인 준연동제 유지를 결정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지난 20대 총선 때 적용됐던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 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 적용할 비례대표 의석 수 배분 방식'을 물은 결과, 과거처럼 정당득표율 만큼 의석수를 배분하는 '병립형'에 36.2%가 찬성했다. 연동형과 병립형을 결합한 현행 방식인 '준연동형' 방식엔 26.7%가 지지했다.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을 금지하고 다른 소수 정당의 국회 진출을 돕는 '완전 연동형' 방식도 21.0% 지지를 얻어 연동형을 지지하는 국민 가운데 위성정당 금지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비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민주당이 당 입장을 '준연동형'으로 정하면서, 여야는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을 전제로 한 준연동형을 이번 선거제로 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는 연동형을 지지하는 국민 여론도 무시하지 못할 만큼 높게 나와 여야는 국민적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병립형 40.8%, 연동형 23.2%, 준연동형 26.3%, 여성은 병립형 31.6%, 연동형 18.8%, 준연동형 27.2%다.

연령별로 만 18세~29세 병립형 44.8%, 연동형 16.3%, 준연동형 18.8%, 30대 병립형 32.3%, 연동형 28.7%, 준연동형 18.8%, 40대 병립형 30.5%, 연동형 19.7%, 준연동형 37.5%다.

50대 병립형 40.0%, 연동형 21.7%, 준연동형 25.1%, 60대 병립형 32.0%, 연동형 20.5%, 준연동형 27.7%, 70대 병립형 37.4%, 연동형 19.1%, 준연동형 20.2%다.

민주당 지지자는 병립형 31.5, 연동형 17.0%, 준연동형 40.7%, 국민의힘 지지자는 병립형 48.4%, 연동형 15.9%, 준연동형 17.6%로 나타났다.

녹색정의당 지지자는 병립형 8.6%, 연동형 36.7%, 준연동형 37.7%, 개혁신당 지지자는 병립형 25.0%, 연동형 52.7%, 준연동형 17.3%, 이낙연 신당 지지자는 병립형 24.5%, 병립형 46.9%, 준연동형 18.6%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 김대은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비례 배분방식 조사에서 '병립형 방식'이 더 높게 나왔지만 최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그간 '뜨거운 감자'였던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현행 제도 유지를 당론으로 결정하며 불가피하게 준위성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히자 이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 입맛에 맞는 게리맨더링'이라며 권역별 병립형 비례제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고 있고, 제3지대에선 각 당 별로 입장이 엇갈리는 등 난항을 거듭하고 있어 정치개혁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cy148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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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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