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돼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원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약 30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분유, 물티슈 등 아기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2월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와 임직원들이 수면조끼를 제작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2024.02.07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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