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 홍보를 위해 극장의 공연과 대학로 문화소식을 영상 및 비주얼 콘텐츠로 전달하는 제11기 아르코 공연라이더(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3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열렸다.
'아르코 공연라이더'는 지난 2018년 시작하여 다양한 공연현장의 소식을 제공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제11기 기자단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선발된 공연라이더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예술극장이 운영하는 네이버 포스트와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자단 역할을 수행하며 공연 소식을 전한다. 또한 대학로의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예술극장은 기자단이 영상과 비주얼로 제작하는 공연정보와 대학로 문화소식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하여 아르코 홍보채널에 제공할 계획이다.
강양원 예술극장장은 환영사에서 "극장의 생생한 공연소식과 대학로의 다양한 문화소식을 전하는 아르코 공연라이더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술극장이 운영하는 아르코 공연라이더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 10기 기자단이 활동하였고 예술경영 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지원자들이 대거 지원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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