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초등학교 62회 동창회가 지난 2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문옥 진안초 동창회원은 "고향 진안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동창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진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초 62회 동창회원들이 전춘성 군수(중앙)와 기념촬영했다.[사진=진안군]2024.02.05 gojongwin@newspim.com |
전춘성 이사장은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시니 정말로 감사드린다.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진안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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