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 맞이 나눔활동..."지역경제 상생 통한 사회공헌"

기사입력 : 2024년01월31일 17:37

최종수정 : 2024년01월31일 17:37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설 명절 앞두고 대전 동구청에 1000만 원 상당의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 나눔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지난 29일 코레일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동구청에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떡국, 과일), 생필품, 방한용품 등이 담겼으며 연휴 전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해진다.

코레일이 지난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전 동구청을 찾아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코레일] 2024.01.31 gyun507@newspim.com

31일에는 대전지방보훈청 협조를 받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 100세대에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전국 25개 코레일 직원봉사단은 다음 달 9일까지 각 지역의 복지기관 66곳과 연계해 70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인숙 코레일 홍보문화실장은 "지역경제와 상생하면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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