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완벽한 사송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 해결과 구체적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한 예비후보는 30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제3차 지역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완성을 넘어 완벽한 사송 신도시를 조성하는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양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사송 신도시 조성을 위한 현안 해결과 구체적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사진=한옥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4.01.30. |
한 예비후보는 이날 완벽한 퍼펙트 사송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언제나 행복 가득한 '사시! 사철! 사송!을 위한 콘텐츠 지원책을 내놨다.
퍼펙트 사송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약으로 ▲양방향 하이패스 IC 조기 개설 ▲사송역 환승센터 거점 주변 조성 사업 추진 ▲양산법원 등 자족시설 이전 ▲사송파출소 및 119안전센터 조속 개설 ▲사계절 물이 흐르는 다방천 및 친수공간 조성 ▲대형마트 등 상업용지 조속 입주 지원을 약속했다.
언제나 행복 가득한 사시! 사철! 사송!을 위한 콘텐츠 지원책으로 ▲복합커뮤니티 조속 설립 및 정상화 ▲주민공동체 활동(마을공동체라디오방송국 개국, 마을소식지 발행 등) 지원 ▲다방천 주민행활축제 개최 지원 ▲장난감도서관 운영 지원 등을 내걸었다.
한 예비후보는 "사송신도시는 50만 자급자족도시 양산 실현을 위한 중요한 확장 역할을 해야하는 곳인 만큼 기존의 충분한 생활편의시설도 없이 건물만 들어서는 지금까지의 신도시 형태로는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며 "실질적인 공약 실행을 통해 완벽한 사송신도시 조성을 현실화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사송신도시의 접근성 개선은 물론 양산의 중요한 교통인프라가 될 양방향 하이패스 IC 개설과 관련해 "양방향 하이패스 IC 개설 또한 무조건적인 추진보다 실질적으로 이용할 사송 주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위치를 선정해 추진해야 그 기능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여론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웅상을 시작으로 계속한 지역공약 발표에 이어 2월부터는 각 분야별 공약 공개를 통해 '더 큰 양산 완성'을 위한 걸음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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