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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 '그 중국 심판' 등에 업고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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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옐로카드 남발한 주심, 노골적 편파 판정
팔레스타인에 선제골 내주고 2-1 힘겹게 역전승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개최국 카타르가 '그 중국 주심'을 등에 업고 8강에 올랐다. 카타르는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에서 팔레스타인을 힘겹게 2-1로 역전승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개최국인 카타르는 4연승하며 8강에 올라 다음달 4일 새벽 0시30분 우즈베키스탄-태국 승자와 4강 티켓을 다툰다. 전화에 휩싸인 조국에 희망과 위로를 주려던 팔레스타인 축구대표팀의 불꽃 투혼과 선전은 주심의 노골적 편파 판정에 빛을 잃었다.

[알코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팔레스타인 선수들이 30일 카타르 아시안컵 카타르와 16강전에서 주심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2024.1.30 psoq1337@newspim.com

팔레스타인은 전반 37분 상대 패스 실수를 가로채 다바그는 상대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카타르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을 하산 알하이두스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돌파를 시도하던 카타르의 알무잇즈 알리가 상대 수비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애매해 보이는 장면이었지만 마닝 주심은 가차없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아피프가 골키퍼를 완전히 속이며 페널티킥을 역전골로 연결했다.

[알코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팔레스타인 선수들이 30일 카타르 아시안컵 카타르와 16강전이 끝난 후 주심에게 항의하고 있다. 2024.1.30 psoq1337@newspim.com

이후 카타르는 후반 내내 경기를 지연했다. 고의적인 경기 지연에도 마닝 주심은 후반 추가시간은 7분에 불과했다. 또 추가시간의 추간시간을 전혀 적용하지 않았다. 팔레스타인 선수들은 차갑게 종료 휘슬을 분 마닝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마닝 주심은 한국과 바레인의 조별리그 D조 경기에서 한국 선수 5명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어 한국팬의 원성을 샀다. 이날 경기에서도 카타르의 위협적인 파울에는 옐로카드를 꺼내들지 않는 등 경기 내내 카타르에 치우친 판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알코르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팔레스타인 선수가 30일 카타르 아시안컵 카타르와 16강전에서 패한 뒤 얼굴을 감싸고 실망하고 있다. 2024.1.30 psoq1337@newspim.com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9위 팔레스타인은 58위 카타르를 맞아 잘 싸웠다. 볼점유율에선 29%-71%로 크게 뒤졌지만 슈팅수에서 10-9, 유효슈팅 8-4, 코너킥 6-4로 앞섰다. 하지만 사상 첫 16강 오른 팔레스타인의 돌풍은 '불공정 판정'에 막혀 소멸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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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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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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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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