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담양농특산물 설 판촉전'에 직접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청정지역 담양의 농특산물과 선물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과, 약과, 쌀엿, 전통장, 레드향, 딸기 등 70여 개의 상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이병노 전남 담양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담양농특산물 설 판촉전'에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담양군] 2024.01.29 ej7648@newspim.com |
이번 행사는 담양군의 대한민국식품명인 5인의 브랜드가 홍보관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명인 3인은 이날 직접 홍보와 판매에 참여하며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병노 군수도 명인들과 함께 담양의 농특산물과 고향사랑 기부제를 홍보했다.
지난 27일 오후 3시에는 '설명절 선물세트' 네이버 라이브쇼핑을 진행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을 알렸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서 담양의 뛰어난 상품을 인정받으며 롯데아울렛 측과 쇼핑몰 '롯데온(ON)'에 상품이 노출될 수 있도록 담양장터 몰의 상품을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안도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지역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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