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후 3시27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모텔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0명과 장비 6대를 급파해 인명 대피 유도와 함께 발화 1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고 이어 1시간30여분 뒤인 이날 오후 5시11분쯤 완전 진화했다.
23일 오후 3시27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의 한 모텔건물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4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23 nulcheon@newspim.com |
진화과정에서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로 주방 환기구, 전선 등이 소실됐으나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모텔 지하 노래방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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