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주)하림은 식품산업투어인 'HCR(Harim Chicken Road)투어'가 연간 방문객 2만여 명을 넘어서며 산업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고 22일 밝혔다.
HCR투어를 시작한 2022년 8600명에서 1년만인 지난해 방문객이 2만명으로 132% 급증했다. 올해 3만명, 내년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이 하림 본사에 방문해 정호석 대표이사의 리더십 특강 후 출정식을 가졌다.[사진=하림]2024.01.22 gojongwin@newspim.com |
이처럼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은 방문객들의 생생한 체험 후기가 SNS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 학교, 기관·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지난 18일에는 하나은행 호남영업그룹이 하림 본사에 방문해 정호석 대표이사의 리더십 특강 후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양동원 부행장을 비롯한 우승구 광주전북지역대표, 호남지역 영업점장, RM 등 50여명의 하나은행 임직원들은 HCR투어를 통해 도계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HCR투어는 동선 변경, 포토존 추가 설치 등의 리뉴얼을 계획 중이며 참여형 체험 공간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추가하여 방문객에게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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