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의정부시, 한국교통연구원과 교통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4년01월20일 10:30

최종수정 : 2024년01월20일 10:30

교통정책 공동연구 활동·정보 교류 위해 추진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 '교통분야 정책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지인 의정부시와, 국가 교통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교통연구원 간 교통정책 공동연구 활동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왼쪽) 의정부시장이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과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정부시] 2024.01.20 atbodo@newspim.com

주요 협약 내용은 ▲교통분야 정책 수립과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및 자문 ▲데이터 및 정보 공유를 위한 교류 ▲학술자료‧출판물 교류 등이다. 시는 한국교통연구원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통·철도 문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박경아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 박춘수 안전교통국장, 김대호 교통기획관을 비롯한 양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가 교통‧철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의정부시 장래 철도망 구축 방안 및 광역도로망의 문제점 해소방안 등 교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정부시 교통정책 연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해 교통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문제 해결과 선진화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교통연구원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개원한 한국교통연구원은 국가 교통정책 연구기관으로, 교통정책‧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국내외 각종 정보를 수집‧조사‧분석해 널리 보급함으로써 교통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