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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1월 26일 견본주택 오픈

기사입력 : 2024년01월19일 10:53

최종수정 : 2024년01월19일 10:53

새해 분양시장 화두로 떠오른 지역 내 최고입지 신규 아파트 '이목집중'
명품 학세권·대형 개발 호재·편리한 생활권 등 최고입지 조건 모두 충족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새해 분양시장에서 지역 내 최고입지에 조성되는 신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지역 내 최고입지를 갖춘 곳은 크게 3가지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학세권과 편리한 생활권, 대규모 개발 호재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입지 조건에 조성된 아파트는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바탕으로 해당 지역의 시세 흐름을 주도한다.

동탄, 고덕 등 신도시 내에서도 주변 입지 조건의 여부에 따라 주거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는 경우가 상당수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3가지의 입지 조건을 충족한 아파트와 그렇지 않은 곳의 시세 차이가 약 1억 원 이상 나타나고 있다. 불확실한 경제 분위기로 주택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분위기는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주목받는 곳은 '평택의 강남'으로 불리는 브레인시티다. 이곳은 100% 민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주거단지를 비롯해 첨단산업단지와 상업·대학·의료시설이 어우러진 스마트신도시로 우수한 입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그렇다면 브레인시티의 최고입지는 과연 어디일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5블록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을 이 지역 대장 아파트로 주목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1월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며, 브레인시티 내 유일한 학세권과 함께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6년 예정), 아주대 평택병원(2030년 예정) 등의 대형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다양한 편의시설이 모여 있는 중심상업지구와의 거리도 가깝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또 도보권에 고등학교까지 예정돼 있어 모든 학군이 가까운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것은 물론,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학습 분위기 조성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학부모들의 중심으로 높은 주거 선호도가 기대된다.

명문 대학도 가까이 자리한다. 단지 인근에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오는 2026년 조성 예정이다. 교육 환경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국가를 대표하는 명문대가 가까울 경우 자녀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 및 학습 분위기 조성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또 필요하다면 카이스트 학생에게 자녀들이 양질의 과외를 받을 수도 있다. 여기에 국립한경대학교 평택캠퍼스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주대 평택병원도 조성 예정이다.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아주대 평택병원은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각종 의료 첨단 시설을 갖춘 의료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걱정 없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입지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가치는 더 상승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자리하며, 주변에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다. 또 고덕신도시와도 인접한 만큼, 광범위한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SRT 평택지제역이 가깝다.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하는 광역 노선이 추가되고 GTX-A, C노선 연장도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여기에 인근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평택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전국 곳곳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첨단산업단지의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시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가까이에 있다. 삼성전자는 이곳에 반도체 라인을 총 6기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130만 명 이상의 고용 유발효과와 550조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가 예상된다. 또 송탄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각종 첨단산단과의 거리도 인접해 관련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가 예상된다.

우수한 커뮤니티와 설계도 돋보인다. 실내 테니스장을 비롯한 다양한 운동·문화시설을 갖춘 대규모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며, 전 세대 전용 59·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만큼 입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주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설계 및 구조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 59·84㎡ 총 1,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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