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갤럭시 언팩] 스마트폰 저물고 AI폰 온다...갤럭시 링 깜짝 등장

기사입력 : 2024년01월18일 05:53

최종수정 : 2024년01월18일 15:29

"갤럭시S24가 기술 지형 바꿀 것"…생활방식 변화 예고
현장에서 갤럭시S24 주요 기능 시연까지
7년 간 SW 업데이트 예정, 7세대 OS 업그레이드 지원

[새너제이(캘리포니아)=뉴스핌] 조수빈 기자 = 삼성전자의 첫 인공지능(AI)폰 '갤럭시S24'가 17일(현지시간) 스마트폰을 넘어선 AI폰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선 실시간 통화 통역, 구글과 협력한 서클 투 서치 기능 등 AI 주요 기능뿐 아니라 갤럭시링 티저 영상까지 깜짝 등장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17일(현지시간) 개최된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조수빈 기자]

삼성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산호세) SAP 센터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했다. 2100명의 글로벌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관객들이 갤럭시S24 언팩 현장을 찾았다.

◆"갤럭시S24는 새로운 가능성의 불꽃"…7년간 보안 업데이트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은 회색 정장에 스니커즈 차림으로 언팩 무대에 올랐다. 노 사장은 개회사에서 "갤럭시S24는 진정한 미래의 휴대폰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4와 함께 기술 지형을 바꿀 것"이라며 "갤럭시S24는 새로운 가능성에 불을 붙이는 불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AI는 모바일 산업과 우리의 생활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갤럭시가 이 변화를 대중화할 것이라 믿는다"며 "갤럭시는 글로벌 규모에서 안전하고 의미 있는 AI 경험을 위한 열린 게이트웨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새로운 기술 발전에는 불확실성이 있다. 여러분을 보호하고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보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갤럭시 AI를 구축했다"고 부연했다.

이어 갤럭시S24 시리즈를 시작으로 7년간 보안 업데이트와 7세대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겠다고 밝히자 현장에선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AI폰 시대의 개막을 알린 언팩 현장에선 갤럭시S24의 주요 기능이 공개됐다. 이날 언팩의 하이라이트는 통화부터 문자까지 언어 장벽을 허문 실시간 통번역 기능이다. 드류 블랙커드 삼성전자 미국법인 프로덕트 매니저(부사장)은 "AI 통화 내용은 비공개로 유지되며 연락처별 고유언어를 디바이스가 기억하기 때문에 또다시 언어를 설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상대방의 단말기에 구애받지 않으며 유선전화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정희진 소프트웨어 R&D 담당이 '삼성 키보드'를 이용해 친구와 메시지 번역 서비스를 시연하자 한 번 더 환호가 쏟아졌다. 현장에선 스페인어로 시연이 진행됐고 실제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3개 언어로 지원이 된다. 

스페인어와 영어로 실시간 통역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조수빈 기자]

◆통역부터 서클 투 서치까지 '관객 탄성'…갤럭시링도 깜짝 공개

통화 기능과 함께 주목받았던 또다른 AI 기능은 구글과 협업한 '서클 투 서치' 기능이었다. 홈 버튼을 누른 후 화면에 동그라미, 탭, 문지르기 등의 제스처를 취하면 구글의 검색 결과를 바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수석 부사장도 언팩 현장을 찾아 삼성과 구글의 협력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록하이머 부사장은 "삼성과 구글의 파트너십은 갤럭시 디바이스 내 구글이 해낼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만들어내며 견고해지고 있다.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구글클라우드와 제미나이 나노 모델이 제공하는 노트 어시스트, 스크립트 어시스트 기능 외 구글 서치 기능까지 새로운 AI 기능을 갤럭시 기기에서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캐시 에드워즈 구글 검색담당 부사장은 영상과 사진에서 정보를 찾아내 곧바로 검색이나 쇼핑으로 연결하는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시연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현장에선 전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직접 갤럭시S24로 75피트 높이에서 사진을 찍어보고 화질을 확인하는 시연 영상도 깜짝 공개됐다. 미스터비스트는 자신의 브랜드 초콜릿 바인 피스터블을 직접 찍어보고 사진을 편집해 보고, 퀵 쉐어 기능을 이용해보는 등 갤럭시S24의 신기술들을 직접 체험하며 놀라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갤럭시S24 울트라의 사용경험을 소개하기 위해 캐나다의 게임스트리머 포키메인이 현장을 찾기도 했다. 포키메인은 "이동 중에도 화면이 선명하다며 야외용 게임 플레이에도 우수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 말미에는 삼성전자의 헬스케어 모바일기기인 '갤럭시링' 출시도 깜짝 예고됐다. [사진=조수빈 기자]

이날 행사 말미에는 '갤럭시링' 출시도 깜짝 예고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링 티저 영상을 띄우고 제품 이미지를 공개했다. 갤럭시링은 반지 모양의 폼팩터를 가진 모바일 기기다. 삼성은 지난해 2월 한국 특허청에 '갤럭시링'이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했다. 갤럭시링은 짧은 영상으로 심박수 측정, AI 활용 등의 기능을 암시했다. 출시일과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언팩이 진행된 SAP센터는 애플의 본사인 애플파크와 인접한 곳이다. 이번 언팩 개최지를 두고 업계는 모바일 점유율을 두고 1, 2위를 다투는 경쟁사의 앞마당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며 AI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풀이한다. 삼성은 AI 기술의 핵심인 새너제이에서 언팩을 진행, 모바일 AI 시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새너제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사진
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