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청양군 화성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6시 9분쯤 청양군 화성면 수정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화목보일러실이 위치한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1시간 45분만인 오후 7시 54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29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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