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17일 오전 0시6분쯤 경북 의성군 봉양면의 한 농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7일 오전 0시6분쯤 경북 의성군 봉양면의 한 농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7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1.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9명과 장비 10대를 급파해 발화 37분만인 이날 오전 0시43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700평 규모의 비닐하우스 1동이 부분 소실되고 대파 1000단과 온풍기, 양수기 등 농기계가 불에 타 소방 추산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내부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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