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영천 금호읍 한 아파트서 화재 1시간여만에 진화...4명 부상

기사입력 : 2024년01월15일 20:45

최종수정 : 2024년01월15일 20:46

[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후 5시35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 48명과 장비 16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9분만인 이날 오후 6시44분쯤 진화했다.

15일 오후 5시35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5 nulcheon@newspim.com

이 불로 40대 남성과 30대·70대 여성 2명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70대 남성이 대피 중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까지 재산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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