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를 청취하고 각종 조례안 등 일반안건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익산시의회가 15일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사진=익산시의회]2024.01.15 gojongwin@newspim.com |
이번 회기에 심의할 조례안 12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4건으로 ▲익산시 스포츠 마케팅 지원 조례안(이중선 의원) ▲익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조례안(송영자 의원) ▲익산시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신용 의원)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재구 의원) 등이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재현 의원(공직사회의 일·가정 양립 적극적인 방안 강구), 정영미 의원(익산시의 청년정책 조직체계 일원화 방안 마련), 이중선 의원(소상공인 절실한 지원 대책 필요), 오임선 의원(출산율 감소로 인해 운영난을 겪는 익산시 어린이집 지원방안 강구) 등이 나섰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익산시 주요 현안사업들이 단단하고 촘촘하게 잘 설계되었는지 살피고, 집행부에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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