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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北 중거리탄도미사일, 1000km 비행 후 동해 탄착…신형 IRBM 가능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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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새해 들어 첫 탄도미사일 발사
합참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
고체연료 IRBM 시험 발사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북한이 14일 오후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후 2시55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 미사일 발사 시 즉각 포착해 추적·감시했고 미·일측과 북한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세부 제원은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고 했다.

한미일 3국은 지난해 12월 19일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체계를 가동한 바 있다.

합참은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당국은 북한이 지난해 11월 엔진 시험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한 신형 고체연료 IRBM 시험 발사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제원을 면밀히 분석 중이다.

고체연료 추진 IRBM은 기존 액체연료 IRBM보다 사거리를 늘릴 수 있고 연료 주입 단계가 필요 없어 기습 공격이 가능하다.

북한이 새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기는 처음이다.

북한의 가장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는 2023년 12월 18일 신형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형을 발사한 지 27일 만이다.

북한은 2024년 들어 ▲1월 5일 200여발 포사격 ▲1월 6일 60여발 포사격 ▲1월 7일 90여발 포사격 등 우리 군 발표 기준으로 350발의 포사격을 했다.

북한은 2023년 28차례 걸쳐 도발과 무력시위를 했다. ICBM 5기를 포함해 16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 발사를 했다.

이밖에도 북한은 지난해 5월과 8월 발사에 실패했던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11월 3번째 발사에서 성공, 지구 순회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한미일 3국을 향한 도발 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강화해 왔던 북한은 올해 초부터 양국 간 고위급 교류에 나서고 있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5일 러시아를 방문한다고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에 따라 2박3일의 일정으로 러시아를 방문하는데, 체류 기간 중 북러 외무장관 회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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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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