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캐릭터 '카인'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4년01월12일 14:28

최종수정 : 2024년01월12일 14:28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2일, 자사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카인'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파편을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난 어둠의 추격자 '카인'은 한손무기 '브레스 슈터'를 사용하는 궁수 직업군 캐릭터다. '맬리스 스톤'을 모아 '포제션' 상태로 돌입하면 '발현' 스킬을 포함한 더욱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또, '발현' 스킬로 '죽음의 축복' 표식을 남긴 몬스터에게는 '처형' 스킬로 연계해 추가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카인' 육성 시 다양한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140레벨부터 198레벨까지 1+1 레벨업 버닝 효과와 경험치 추가 버프를 적용한다. 또, 달성 레벨에 따라 '어둠의 추격자 의상 선택 상자', '루스카로이드 세트 교환권', '테라 버닝 부스터' 등을 지급하고 200레벨 달성 시 '아케인심볼: 소멸의 여로', '경험의 코어 젬스톤' 등이 포함된 '카인 200레벨 달성 보상 상자'를 추가로 선물한다.

넥슨이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캐릭터 '카인'을 업데이트했다. [사진=넥슨]

이와 함께, 각종 스텝 미션과 자동전투 누적시간 미션 완료 시 '카인 상급 보스 전리품 선택 상자', '[이벤트]태풍 성장의 비약', '자동전투 충전권(30분)' 등을 지급한다. 또, 출석을 비롯해 데일리 미션과 스페셜 미션 완료 시 누적 횟수에 따라 경험치와 다양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3월 6일까지는 새해 맞이 '아기 용의 작심삼일 새해계획'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벨 범위 몬스터 처치로 코인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아기 용의 비밀 상점'을 운영한다. 또, '빠른 콘텐츠' 입장권 소모 개수에 따라 일기를 완성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기 용의 그림 일기'를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석과 미션 달성으로 능력치 버프를 선택 적용할 수 있는 '아기 용의 응원 숨결' 이벤트 및 '곰 인형 스티커'를 모아 도감을 완성해 '새해 다짐 코인', '아기 용의 작은 선물 상자'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아기 용의 곰 인형 스티커 북!'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불어, 출석과 스탬프 미션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매일 매일 메이플 월드 여행', '새해계획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M' 신규 캐릭터 '카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사진
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