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유아‧초등학생 인문학적 상상력 증진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유아‧어린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상상력을 표현하는 유아 미술 특강, 도서 속 숨은 원리를 찾아보고 과학적 실험을 체험하는 초등 과학 특강, 주제 도서와 관련된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자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상상듬뿍으로 구성됐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유아‧어린이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1.12 jongwon3454@newspim.com |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두 개 강좌가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유‧초등 및 보호자는 당일 강좌 시작 30분 전에 해당 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유아 50명, 어린이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매월 키트를 무료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오광열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원장은 "성장 단계별 책 기반 창작·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더욱 표현하고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