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한 공구판매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9일 오후 9시34분쯤 영덕군 영덕읍의 한 공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0 nulcheon@newspim.com |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4분쯤 영덕군 영덕읍의 한 공구판매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4명과 차량 9대를 급파해 발화 50분만인 이날 오후 10시2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점포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이날 불이 인산철배터리 충전 중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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