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석적읍에서 카라반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7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충전 중이던 캠핑용 카라반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30분쯤 칠곡군 석적읍에서 충전 중이던 캠핑용 카라반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0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23명과 장비 8대를 급파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후 4시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카라반 1대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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