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노인 및 취약계층 위생복지를 위해 연간 이·미용비 12만원과 목욕비 7만2000원을 반기별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상반기 노인 이·미용 및 취약계층 목욕비 바우처 카드 포인트는 지난 1일 지급됐다.
장수군 노인들이 이미용권 바우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장수군] 2024.01.05 gojongwin@newspim.com |
장수군은 관내 이·미용 업소 및 목욕장업소체 총 57개소(이미용 55, 목욕탕 2)와 협약을 체결,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장수군 노인 이·미용비 및 취약계층 목욕비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관리의 편의성을 위해 바우처 카드 형태로 사용 방법을 변경한 바 있다.
이현원 장수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여 행복한 장수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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