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은 진주지역의 한 경로당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024.01.04. |
이번 평가에서 진주시는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 지원 신속 처리율 등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과 노력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른 신규수급자 적극 발굴(1068가구)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99.9%) ▲매월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을 통한 선제적 권리구제(426세대 권리구제) ▲위기가정을 조기 발굴해 신속한 긴급복지 지원(2313세대 20억원 지원) ▲적정급여 관리를 위한 소득·재산 수시확인과 부정수급 방지에 노력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시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3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주민 지원사업비로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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