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드림프로그램'이 5일부터 평창 및 강릉에서 30개국 13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드림프로그램에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강원 2024) 총 14명의 선수들이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프리스타일스키 종목에 출전해 활약할 예정이다.
이번 '20주년 드림프로그램'은 다가오는 '강원 2024'의 성공개최를 견인하기 위해 2024 출전 선수를 위한 사전 훈련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지상 훈련 등 강화된 동계스포츠 아카데미가 진행되며, 특히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는 올림픽메달리스트(유승민, 김연아, 진종오 등)가 참석해 후배 예비 올림피언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폐회식에는 드림프로그램 출신의 '강원 2024' 출전선수들을 위한 결단식 운영, '강원 2024' 개회식의 '오륜기 운반수'로 참석하는 등 대회의 홍보를 위한 붐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강원 2024의 유산으로 지속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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