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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한은행 부서장 이동

기사입력 : 2024년01월02일 13:37

최종수정 : 2024년01월02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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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부서장
△영업추진1부 팀장(부서장대우) 배진호 △영업추진2부 팀장(부서장대우) 박태훈 △WM추진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성용 △채널전략부장 이석원 △SOL운영부장 오흥식 △업무혁신부장 한동영 △디지털금융센터장 김은자 △디지털여신센터장 이송근 △디지털여신센터 팀장(부서장대우) 이유선 △고객상담센터장 한상경 △Mydata Unit장 김현조 △Data Unit장 이정일 △AI 연구소장 김강철 △땡겨요사업단 팀장(부서장대우) 이광식 △솔루션Tribe Product Owner 윤성일 △원신한추진부장 임윤정 △기관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윤성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상원 △기업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안현경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양명진 △기업금융부 팀장겸 SRM(부서장대우) 장근식 △투자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상철 △신탁솔루션부장 이재규 △퇴직연금솔루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재영 △GIB·대기업사업부장 이정빈 △투자금융부장 김완택 △투자금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형경 △S&T센터장 김희진 △투자서비스개발부장 강경원 △정보서비스개발부장 김대성 △글로벌전략부장 김지형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주한 △소비자보호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철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강수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성남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이준헌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장근순 △개인여신심사부장겸 부장심사역 윤영미 △개인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재서 △기업여신지원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박용세 △여신관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엄정용 △리스크총괄부장 김경태 △리스크공학부장 전효진 △여신감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주정범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규섭 △종합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지상호 △HR부 팀장(부서장대우) 유재상 △자금부장 심재휘 △비서실장 이종혁 △정보보호본부 팀장(부서장대우) 하옥상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김만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안준의 △감사부 부장감사역(부서장대우) 허림 △강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우경식 △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석필수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임진성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구진모 △부산울산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병주 △호남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김광중 △신사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창식 △신사동지점장 정경원 △압구정역지점장 오하중 △압구정중앙지점장 김배승 △영동지점장 윤근혁 △무역센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식 △삼성역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황인주 △봉은사로지점장 윤석민 △선릉중앙 기업금융1센터 지점장겸 SRM 유주영 △선릉중앙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이승재 △선릉중앙지점장 임경찬 △강남중앙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최윤영 △강남중앙 기업금융2센터 지점장겸 SRM 이승석 △논현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이동환 △GS타워지점장 김대일 △대치동지점장 이동섭 △도곡지점 커뮤니티장 이한석 △개포동지점장 최형진 △잠원동지점장 김철회 △서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성정환 △서초중앙지점장 하일규 △강남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오원식 △양재역 금융센터장겸 SRM 최근영 △방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중원 △방배지점장 이종수 △사당지점장 이정희 △동부법원지점장 배준희△법조타운지점 커뮤니티장 남창신 △법조타운법원출장소장 임창균 △고양법원지점장 박경미 △답십리지점장 김현우 △장안동지점장 장인호 △중화역지점장 조붕래 △뚝섬역 금융센터장겸 SRM 권오훈 △성동지점장 황종근 △군자역지점장 이무의 △테크노마트지점장 윤기성 △자양동지점장 박재우 △광장동지점장 조현동 △별내 금융센터장겸 SRM 임종민 △다산지점장 심윤보 △잠실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건웅 △잠실롯데캐슬지점장 박일규 △오금동지점장 유성옥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최용제 △강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허경회 △강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이영권 △둔촌동지점장 곽종성 △고덕동지점장 고영찬 △명일역지점장 김용환 △굽은다리역지점 커뮤니티장 양민현 △문정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태욱 △올림픽선수촌지점장 조원전 △한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김은정 △한남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봉구 △용산전자지점장 김철곤 △용산지점장 유영택 △마포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애련 △숙명여자대학교지점장 이은미 △세종로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호 △경희궁지점장 유유정 △응암동지점장 이재환 △일산탄현지점장 최병희 △일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서수호 △일산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강석원 △후곡마을지점장 신종호 △일산중앙지점장 우주혁 △국립암센터지점장 하성주 △원당지점장 김진영 △행신지점장 박상희 △서대문역지점장 지철희 △이대역지점장 이남규 △상도역지점장 이현주 △독산동 금융센터장겸 SRM 신광현 △독산동 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안영준 △가산디지털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류지원 △대림동지점장 이후종 △시흥동지점장 최진회 △디지털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우동배 △개봉동지점장 박민호 △서여의도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유진용 △여의도중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태헌 △여의도중앙지점 커뮤니티장 권창현 △여의도지점장 배동구 △K.B.S지점장 이덕천 △서여의도지점장 조재성 △당산역 금융센터장겸 SRM 황소영 △당산역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최병길 △영등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류은상 △영등포지점 커뮤니티장 박형규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류동우 △목동역지점장 이근이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영관 △이대서울병원지점장 이유경 △대학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남수 △보문동지점장 김도산 △길음동지점장 황승재 △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황병윤 △미아동지점장 김태형 △돌곶이역지점장 윤용민 △노원역지점장 차동윤 △마들역지점장 이승국 △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휘진 △포천 금융센터장겸 SRM 최정훈 △의정부지점장 김태운 △명동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성권모 △영업부 커뮤니티장 정태승 △소공동지점장 남영준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서정운 △종로중앙 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승기 △종로중앙지점장 이현주 △종각역지점장 선욱희 △종로지점장 신덕기 △현대계동지점장 권영준 △연지동지점장 김주호 △제기동역지점장 장신택 △동대문지점장 양진혁 △동대문종합시장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충무로역지점장 박종호 △광교 기업영업부장겸 SRM 허화자 △을지로지점장 홍석우 △파이낸스센터지점장 이규진 △서울시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문호 △강남구청지점장 이성준 △서초구청지점장 유재옥 △주안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배연수 △주안남지점장 송왕섭 △송도국제도시지점장 이승원 △남동 금융센터장겸 SRM 강재구 △남동산단 기업금융1센터장겸 SRM 고공효 △인천광역시청지점 커뮤니티장 이태훈 △미추홀구청지점장 김용범 △부평구청지점장 하상남 △인천중구청지점장 이혜경 △부평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도병록 △송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윤상현 △가좌동지점장 정의균 △송현동지점장 구현자 △루원시티지점장 공태귀 △인천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윤성 △인천터미널지점장 김은경 △인천논현역지점장 정훈철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SRM 최인호 △부천 금융센터장겸 SRM 안재철 △부천위브더스테이트지점 커뮤니티장 한창용 △부천옥길지점장 권오수 △김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재건 △검단산업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신정훈 △김포한강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국 △강화지점장 조우형 △검단신도시지점장 김연규 △김포장기지점장 이경범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성남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종환 △성남중앙지점장 이완두 △판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병찬 △서판교지점장 장영희 △판교테크노밸리지점장 한지예 △분당지점장 설표명 △백궁지점장 박상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지점장 김선곤 △광교상현 금융센터장겸 SRM 정범채 △수지동천지점장 이원석 △용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용혁 △용인동백지점장 김창진 △분당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정성종 △분당시범단지지점 커뮤니티장 이동규 △네이버지점장 정성희 △안산 금융센터장겸 SRM 윤말한 △안산스마트지점장 이학철 △상록수지점장 이위영 △금정역 금융센터장겸 SRM 손동호 △산본지점장 윤미영 △군포지점장 황진웅 △평촌역지점장 류기철 △인덕원지점장 강학돈 △안양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대현 △안양 금융센터 지점장겸 SRRM 김장욱 △과천지점장 지정준 △관양동지점장 박영환 △안양비산동지점장 유성훈 △시화스틸랜드 금융센터장겸 SRM 임현묵 △시화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김철민 △시화지점장 김성욱 △반월공단 금융센터장겸 SRM 김재명 △시흥능곡지점장 노동근 △하안동지점장 김대현 △시흥지점 커뮤니티장 윤보영 △안산법원지점장 황호문 △안양법원지점 커뮤니티장 송석민 △수원시청역지점장 임창혁 △영화동지점장 장보영 △수원중앙지점장 박영란 △영통중앙 금융센터장겸 SRM 최용호 △광교타운지점장 김영옥 △오산 금융센터장겸 SRM 박용성 △동탄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진범 △동탄솔빛나루지점장 이행호 △동탄호수공원지점장 신동훈 △안성 금융센터장겸 SRM 최중천 △안중 금융센터장겸 SRM 곽창규 △평택고덕 금융센터장겸 SRM 고대진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영수 △홍천지점장 최석 △춘천남지점장 한만구 △원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최영환 △남원주지점장 김진만 △원주중앙지점장 김응섭 △동해지점장 유지율 △태백지점장 윤정아 △사북지점 커뮤니티장 박재환 △장산역지점장 이미정 △장전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홍종열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정훈 △약사동 금융센터장겸 SRM 소갑석 △울산SK지점장 이길환 △서부산유통단지 금융센터장겸 SRM 정유선 △부전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유성오 △범일동지점장 송정훈 △BIFC지점장 변승수 △부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봉준 △신평 금융센터장겸 SRM 김근효 △자갈치역지점장 오세영 △진영 금융센터장겸 SRM 유정근 △마산 금융센터장겸 SRM 이현우 △진주 금융센터장겸 SRM 김동수 △대구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권기환 △대구지점장 정주동 △대구위브더제니스지점장 박호준 △대구법원지점장 최지영 △성서공단 기업금융1센터 커뮤니티장 장세웅 △성서공단 기업금융2센터장겸 SRM 신장식 △칠곡지점장 양정일 △구미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우경 △포스코대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은석 △포항지점장 권세국 △광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임주성 △광주지점장 강내길 △봉선동지점장 송희 △상무 금융센터장겸 SRM 김경호 △목포하당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종효 △목포지점장 홍영민 △목포대학교지점장 김태선 △광양 금융센터장겸 SRM 김문섭 △순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형열 △전주지점장 박병찬 △군산지점장 왕경숙 △제주 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완철 △제주지점 커뮤니티장 김훈 △대전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효영 △엑스포타워 금융센터장겸 SRM 문병갑 △세종지점장 임정석 △세종중앙지점장 왕규천 △천안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장창근 △천안중앙지점장 이은주 △순천향대학교지점장 신동관 △대산지점장 윤용명 △청주동남지점장 김태복 △충북영업부장 이병헌 △청주대학교지점장 이정수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정민 △청주지웰시티지점장 임창섭 △충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병기 △음성 금융센터장겸 SRM 정동철 △오창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상용 △신한PWM강남파이낸스센터장 박지연 △신한PWM목동센터장 윤석미 △신한PWM서울파이낸스센터장 정택수 △신한PWM압구정센터장 심재경 △신한PWM압구정중앙센터장 이혜영 △신한PWM한남동센터장 정우룡 △신한PWM잠실센터장 송재우 △신한PWM분당센터장 정화삼 △신한PWM일산센터장 김영웅 △신한PWM판교센터장 박선하 △신한PWM판교센터 지점장겸 PB 김경선 △신한PWM인천센터장 박현희 △신한PWM부산센터장 이승은 △대기업영업3부 지점장겸 SRM 유창한 △삼성 대기업금융센터장겸 SRM 김영준 △삼성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박정원 △GS타워 대기업금융센터 지점장겸 SRM 김형석 △FI영업2부장겸 SRM 강수종 △FI공기업영업부장겸 SRM 권혁상 △대기업FI센터장 김성윤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SBJ은행 본점) 안상경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캐나다신한은행 본점) 박종호 △글로벌사업추진본부소속 조사역(부서장대우) (신한캄보디아은행 본점) 박희진 △홍콩지점장 정찬희 △런던지점 팀장(부서장대우) 김영권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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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체포동의안 본회의 통과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을 방해한 의혹을 받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27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국회의원(추경호) 체포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을 진행했다. 투표 결과 재석 180인 가운데 찬성 172표, 반대 4표, 기권 2표, 무 2표로 가결됐다. 불체포특권이 있는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이 가결 조건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마치고 나서며 동료 의원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5.11.27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결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이들은 로텐더홀에서 정부여당 및 특검 규탄대회를 벌였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규탄대회에서 "우리가 추경호"라며 "반드시 싸워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원총회 장소를 국회와 당사 등으로 여러 차례 바꿔 국민의힘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내란 특별검사(조은석 특검팀)은 지난 3일 추 의원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무부는 이틀 뒤인 5일 국회에 체포동의요청서를 제출했으며, 13일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국회가 동의함에 따라 법원은 조만간 추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다.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결정된다. 추 의원은 투표 전 신상발언 기회를 얻어 특검 수사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특검은 제가 언제 누구와 계엄에 공모, 가담했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영장을 창작했다"며 "특검은 계엄 공모를 입증하지도, 표결을 방해받았다는 의원을 특정하지도 못했다"고 강조했다. right@newspim.com 2025-11-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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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계 단타, 11월에만 5조 팔았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연중 고점을 기록한 코스피가 11월 들어 조정을 받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를 주도한 주체는 영국계 자금으로 나타났다. 9~10월 단기 매수세로 코스피를 4000선 위로 끌어올렸던 영국계 투자자들은 이달 들어 약 5조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수급 전환의 중심에 섰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자료를 종합하면, 영국계 자금은 상반기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다가 9월부터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급등을 견인했다. 그러나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며 단기간에 코스피를 다시 4000선 아래로 밀어냈다. 전문가들은 이를 투자 이탈보다는 업종 재배치·수익 실현·헤지 전략 등 다층적 조정 흐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 영국계, 활발한 거래에도 낮은 보유 비중…'단타 성향' 뚜렷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국계 투자자는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총 4조9900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도 금액은 13조5328억원으로, 영국계 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9%에 달한다. 이는 지난 10월 영국계가 2조40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전체 외국인 순매수(4조2050억원)의 절반 이상을 견인했던 흐름과는 대조적이다. 영국계 자금은 올해 외국인 매매에서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8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영국계 투자자는 총 557조원 규모(매수 273조9270억원, 매도 283조730억원)를 거래하며 외국인 전체 거래액의 44.7%를 차지했다. 국적별 기준으로는 거래 비중 1위였지만, 보유 비중은 10%대 초반에 머무는 등 높은 회전율이 특징적이다. 이는 중·단기 차익 실현에 집중하는 유동적 자금 특성을 드러낸다는 분석이다. 실제 영국계 자금은 9월 2조2000억원, 10월 2조4000억원 등 두 달간 총 4조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국내 증시 랠리를 이끌었다. 이 기간 외국인 전체 순매수의 상당 부분을 담당했고, 코스피는 9월 말 3424포인트에서 10월 말 4107포인트까지 약 20% 급등했다. 이후 이달 3일에는 장중 사상 최고치인 4221.87포인트를 기록했다. 당시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했고, 거래 비중에서도 영국계 영향력은 두드러졌다. 하지만 11월 들어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한 달 새 300포인트 넘게 밀리며, 전날(26일) 기준 3960.87로 마감했다. ◆ 수익 실현 흐름 속 업종·자산군 재배치 뚜렷…"ETF 투자도 변화 감지" 코스피 4000선을 끌어올렸던 외국인 수급이 11월 들어 주춤하면서, 이번 수급 전환의 배경에는 반도체 중심의 차익 실현과 업종 간 포트폴리오 조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외국인 자금은 특정 업종에서 수익을 실현한 뒤, 해외 자산이나 새로운 산업군으로 비중을 재조정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변화는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상품은 'KODEX 레버리지'(93억8000만원)였고, 이어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64억2000만원), 'TIGER 차이나항셍테크'(64억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55억2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 10개 ETF 중 절반이 중국 테크 및 미국 증시 관련 상품으로 구성돼 외국인 자금의 관심이 해외 주요 지수로 이동한 모습이다. 반면 외국인은 국내 주식형 ETF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같은 기간, 'TIGER 2차전지TOP10'(-79억원), 'TIGER200선물레버리지'(-68억원), 'KODEX AI반도체'(-56억9000만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으며, 상위 10개 가운데 9개가 국내 ETF였다. 개별 종목에서도 자금 재배치 흐름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달 1~25일 외국인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두산에너빌리티, KB금융, NAVER, 한화오션 등이 포함됐다. 반면 셀트리온, 이수페타시스, LG 씨엔에스, SK바이오팜 등이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통 반도체주에서 인프라, 바이오, AI 관련 종목으로 수급이 분산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외국인 자금의 '이탈'이라기보다는 전략적 '재편'으로 해석하고 있다. 현물 매도를 통해 일부 비중을 축소하는 동시에, 선물·옵션을 활용한 헤지 전략이나 국채 등 대체 자산으로의 분산 투자가 병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외국인 자금의 유출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의 내년 이익 전망치가 빠르게 상향되고 있어 외국인 수급이 재개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외국인 유입에 기반한 증시 상승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상현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코스피 4000 돌파는 단기 유동성이 아니라 기업 실적이 만들어낸 구조적 상승이었다"며 "현재 조정은 큰 흐름이 끝났다는 신호가 아니라 다음 단계 상승을 위한 숨 고르기 성격이 강하다"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2025-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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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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