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선수촌·이천 장애인 선수촌 방문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일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과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을 연달아 방문해 '2024 파리 하계올림픽'과 '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이하 장애인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을 격려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장미란 차관은 먼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한다. 양궁훈련장 등 훈련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추운 날씨에도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곧바로 이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촌도 찾아가 훈련시설을 둘러본 후, 새해에도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하고 함께 식사할 계획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는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열려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보는 해이다. 작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현장에서 응원하면서 후배들의 선전에 감동했다. 국민들이 팀 코리아에 환호할 수 있도록 200일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장 차관은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문체부도 우리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처우와 훈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꿈의 무대인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길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