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청렴도평가는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충남개발공사는 전국 16개 개발공사 중 최상위 우수등급(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개발공사. [사진=충남개발공사] |
공사는 그동안 임직원이 솔선해 반부패·청렴경영 선포, 청렴의지 강화·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패인, 청렴서한문 발송, 리버스멘토링제도 운영,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제도 개선 등을 노력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부패실태로 인한 감점은 없었으며 청렴노력도 지표 12개 항목중 8개 항목에서 만점인 100점을 기록했다.
정석완 사장은 "금번 평가는 전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문화 증진에 앞장선 결과로서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인식개선, 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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