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오비맥주, 한국유통대상서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 2023년12월22일 09:16

최종수정 : 2023년12월22일 09:16

유통산업 상생·협력 문화확산에 기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8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상생∙협력 부문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한국유통대상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상생협력', 'ESG 확산', '서비스혁신' 등 10개 부문에 대해 정부와 학계, 유관기관, 연구기관 등 유통산업관련 전문가 위원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국내 1위 맥주 전문기업으로서 기업간 다양한 협업 활동을 모색하고 고객 및 관계사와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는 등 상생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오비맥주가 2019년부터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허브'를 꾸준히 개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오비맥주는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 '리하베스트', 친환경 화장품 스타트업 '라피끄' 등 떠오르는 소기업들과 상생 협약을 맺어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및 화장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코로나로 인한 경영악화로 자금 유동성이 어려워진 중소 도매유통기업들의 결제 대금을 유예하고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과의 장학복지사업 MOU를 체결해 70여 개 중소기업 근로자에 대한 장학금과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등 거래처와의 관계형성 및 상생협력에 적극 나선 점 또한 우수한 평을 얻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그간 오비맥주가 상생협력을 위해 다방면으로 펼쳐온 노력들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중소 협력사 및 우수 스타트업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