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전북농업기술원의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 결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북농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완주군이 전북농업기술원의 '2023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완주군]2023.12.21 gojongwin@newspim.com |
자원경영분야의 평가는 생활자원‧전통식품‧경영유통 사업별 지표를 포함하고 있으며, 완주군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산물 소득분석,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치유농업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농식품 가공기술 향상과 농산물가공센터운영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진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전문인력양성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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