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22일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 조감도. [자료=GS건설] |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구성된다.
내년 1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 4일 1순위, 1월 5일 2순위 청약접수을 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이며, 이후 1월 22일부터 1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이를 이용하면 종로 및 강남권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부천, 안양, 시흥지역 등 인근 주요 도시 중심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또 바로 옆에는 광명동초가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는 광명초, 광명중, 광명고가 위치해 안심통학권을 갖췄다. 더불어 단지 바로 옆에는 대규모 현충근린공원이 맞닿아 있는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며 안양천, 연서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7호선 라인 기준 광명재정비촉진지구 북측 권역의 마지막 단지라는 희소성도 갖춰 분양을 앞두고 고객들의 관심이 높게 이어지고 있다"며 "대단지에 걸맞는 조경과 첨단 시스템 등 일상의 편리함을 높이는 설계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