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기초·스마트폰 활용 '인기'...키오스크 이용법도 교육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내년 1월 8일부터 과정별로 2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김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제 시민정보화 교육 장면[사진=김제시]2023.12.21 gojongwin@newspim.com |
교육 과정은 ▲컴퓨터기초 및 Windows 10 ▲인터넷 ▲한글 ▲스마트폰 활용(10명) ▲사진편집 및 동영상 만들기 ▲엑셀 ▲키오스크 활용 등 총 9개 프로그램,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내년 1월 29일부터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평일 오전 10시~12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교육 수요가 많은 컴퓨터기초 과정과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2회씩 편성한다.
또한 각종 장소에 도입되고 있는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에 대한 조작 방법을 알려주는 키오스크 활용 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수강생 맞춤형 교육으로 편성했다.
교육 신청 방법은 김제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gimje.go.kr/reserve)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63-540-4123/3127) 또는 방문접수(시민정보화교육장)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정보화교육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청 정보통신과(☎063-540-31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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