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군 풍각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이 발화 2시간 44분만에 진화했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쯤 청도군 풍각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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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37분쯤 청도군 풍각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12.2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헬기, 장비를 급파해 발화 2시간 44분만인 이날 오후 6시21분쯤 진화했다.
소방은 진화과정에서 인근 야산 연소 확대 차단을 위해 청도군청 산불진화대와 진화헬기 1대를 동원했다.
이 불로 목조건물 1동이 소실돼 소방 추산 9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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