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보령시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50대 거주자가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0시 48분쯤 보령시 주교면 송학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및 가재도구가 전소돼 추산 27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47분만인 오전 11시 35분쯤 완진됐으며 50대 남성 거주자가 안면부 2도 화상 등 중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있다.
소방당국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던 중 가스폭발에 인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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