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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분양개시

기사입력 : 2023년12월20일 15:49

최종수정 : 2023년12월20일 15:49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부산 최대 규모,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의 업무형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시작한다. 

반도건설은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시즌2'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1월 오픈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메인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3159-10번지 일원(부산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 5-2BL)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82가구 등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유형에 따라 제조형 328가구, 업무형 522가구, 독립형 278가구의 구성으로 다양한 고객과 기업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형 지식산업센터로 구성된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명지IC, 서부산IC가 인근에 위치에 주변 지역과의 광역 교통망이 뛰어나다. 그리고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산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게 되며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조기 개항을 추진중이다.

또한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부전마산복선전철선(2024년 12월 개통 예정), 엄궁대교, 장낙대교,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계획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약 19개 산업단지, 7000여개의 다양한 입주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산업단지관리공단 외 지역에 위치해 입주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주변으로는 업무편의를 높이는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 강서세무서, 사하 등기소, 명지동 우체국 등 풍부한 행정·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반도건설은 기업 특색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비플래닛'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 가능한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된다.

지하1층~지상 5층까지 드라이브인 및 도어투도어 시스템과 최대 7m 주차장 광폭도로, 바닥하중 최대 1.2톤/㎡ 등을 구축해 건물 내부 호실 앞까지 진∙출입 가능하다. 또한 하역데크와 연계된 4대의 화물용 승강기가 전층 운행될 예정이다.

공간효율성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하1층에 강연, 회의 등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컨텐츠 활용이 가능한 세미나실과 기업 및 상품 홍보 사진, 영상 촬영(유튜브 등)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1층 로비에 오픈형 미팅룸과 2~8층에 공용회의실을 배치할 예정이다. 지하 1층에 체력단련실 및 샤워시설도 설치된다.

특히 지하 1~2층에 공장 내 보관하기 어려운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공용창고가 제공될 예정으로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하1층에 선큰가든과 라운지, 지상 6층 휴게라운지, 6층 및 옥상층에 옥상정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그리고 커뮤티니시설 예약, 결제 및 현황확인이 가능하고, 관리비 조회, 사용 이력 확인 등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센터 내 공지, 민원 신청, 자료실 열람, 입주사 설문 조사, 입주사 간 소통 공간 등 생활지원센터의 기능도 담당한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은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조건인 '역세권, 배후수요,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다 갖추고 있어 첫 번째로 선보인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에서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뒀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도 입주기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해 줄 상품으로 선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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